[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SBS 파워FM (107.7㎒)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4일 방송 '불멸의 라이브쇼'에 출연한 손호영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손호영은 4일 방송에서 "짝을 찾아야 하는데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이상형은 잘 모르겠다"며 "외모보다는 한가지 내 눈에 띄는 게 있다면 그사람이 바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혜진이 "밥 먹다가 고춧가루가 껴도 좋겠다"고 덧붙이자 "눈에 도드라진다면 다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일본 시부야에 있는 CC레몬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방송 전에 귀국한 손호영은 "무대는 마약 같다"며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힘이 없다가 올라가면 힘이 난다"고 말해 천상가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호영은 최근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감독 박용집)에서 상대역인 한예슬의 마음을 사로잡는 섹시 랩퍼 현준을 연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SBS 고릴라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다.
[SBS 파워FM (107.7㎒)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4일 방송 '불멸의 라이브쇼'에 출연한 손호영, 장혜진(사진 위 왼쪽부터), 노래를 부르는 손호영(사진 중간), DJ 최화정(사진 아래). 사진 = 보이는 라디오화면]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