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8/22/epg/v17868698.html
[이피지 스타채널 박선연 기자]
지난 8월 18일, 19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5,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손호영 콘서트에서 루브EMT엔터테인먼트는 획기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 문화 코드를 제시했다.
그 첫번째 주인공으로는 한방 백화점 불로장생과 함께 한 “귀가 서비스".
밤 10시가 넘어서야 콘서트장을 빠져 나온 관객들은 팬들의 귀가 서비스를 책임지기 위해 이미 1시간 전부터 대기중인 45인승 대형 버스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루브EMT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경호팀이 하나된 발 빠른 진행으로 늦은 시간 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관객들은 아무런 사고 없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었고 도착지인 잠실 역까지 가는 동안 손호영의 영상 편지를 보게 됨으로써 콘서트의 마지막 여운까지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한방 백화점 불로장생과 함께 한 “귀가 서비스”는 한 시간 여 동안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이용하였으며 팬클럽 창단식 이후 2번째로 실시한 귀가 서비스는 기존의 일반적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콘서트 문화에 하나의 코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연장 밖에서뿐만 아니라 공연 중과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공연 중에 “인어공주를 찾아라” 란 이벤트를 통해 양일간 각각 한명의 인어공주를 뽑아 스쿠터와 뷰티체험(헤어, 메이크업, 경락 및 피부 마사지, 의상 및 액세서리 제공) 일체를 제공했으며, 공연 후 밖으로 나오는 관람객 전원에게 패키지팩(㈜일화에서 맥콜, ㈜ 유한킴벌리에서 애니데이, 그린스파랜드에서 할인권, ㈜디비화장품에서 디라닌 비비크림 샘플, 동해샘물에서 지장수를 제공)을 선물했다.
단순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호흡하는 데에만 익숙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선물을 통해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이며 침체된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피지 스타채널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