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rst. LOVE LETTER-TO.YOU’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호영의 1집 ‘YES’는 다음달 중순 발매된다. 그럼에도 콘서트 티켓이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70% 이상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 ‘콘서트 킹’ 싸이와 이승철을 제치고 단숨에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1위에 등극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0일 “티켓 오픈 30분 전부터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예매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였다”며 “공연 업계가 불황을 맞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17일 화보 촬영을 마치고 소속사에 들러 콘서트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등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손호영의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30일, 10월 1일 올림픽공원 내 올핌픽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