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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8월 인기 질주를 시작했다.
네티즌 연예대상 8월 MVP 인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두표 둘쨋날인 1일 오후 6시 현재 손호영은 총 1,222명의 투표자 중 305명(25%)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섰다.
그룹 신화의 멤버로 각각 솔로 활동에 돌입한 신혜성(294명, 24.1%) 김동완(199명, 16.3%) M이민우(175명, 14.3%)는 각각 2, 3, 4위를 기록하며 손호영과 치열한 인기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여자 가수상 부문에서는 채연이 291명(57.9%)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채연은 지난 6월 7월 각 부문 1, 2위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타배틀전에서 연속으로 왕중왕에 오르며 인기 기염을 토했다.
올 상반기 최고 인기를 거둔 아이비는 54명(10.7%) 인기 지지로 2위, 3위는 여름 활동 컴백한 바다가 7.4%의 기록을 보였다. 여름 최고의 대박신인 지아가 온오프라인 인기에 힘입어 톱10에 링크됐고, 인디밴트 출신 호연주가 그 뒤를 이었다.
최고그룹상 부문은 SS501의 선공이 시작되었다. 31.3%의 인기 지지율로 1위, 여성그룹 카라가 20%로 2위, 동방신기가 9.6%의 기록을 보이며 톱3에 들었다.
그 뒤를 슈퍼주니어, 엠씨더맥스, 원더걸스가 인기 순위를 이었다.
그밖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브라운관 컴백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각각 남녀 연기상 부문에서 최고 인기를 기록하며 8월 10일까지 계속되는 네티즌 연예대상 인기투표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고뉴스=장태용 기자) ente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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