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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色다른 앨범 마케팅 눈길! (EPG)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7/27/epg/v17595388.html

[이피지 스타채널 이양애 기자]

메인 프로듀서로서 첫 싱글 앨범 [SWEET LOVE]를 27일 발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호영이 새로운 음반 마케팅으로 침체되어 있던 음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싱글 앨범임에도 과감한 투자와 메인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칼라를 녹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승부수를 두겠다는 손호영은 앨범 자켓을 두 가지 컨셉으로 제작, 핑크 버전과 블루 버전으로 발매해 일단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자켓 촬영 현장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싱글 앨범 준비 작업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던 손호영은 1집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사전 작업을 극비리에 진행했다고.

지난 해 발매했던 1집 [YES]와 같이 새로운 이미지를 이용한 자켓이나 음원, 뮤직비디오 등을 추가해 새롭게 제작했던 '리패키지 앨범'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음반 발매부터 소비자 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또한, 손호영은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직접 개발해 자켓 안에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벤트 경품으로는 손호영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쿠폰, 일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비행기 티켓, 'Sweet LOVE' 골든 디스크에서부터 화장품까지 이르는 다양한 상품 들을 준비해 발매 하루 만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손호영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는 음반 안에 있는 삽지의 일련번호를 포털사이트 파란(http://pudding.paran.com/2007/hoisweet)에 입력해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음반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색적인 서비스를 마련한 손호영은 1집에 비해 보다 성숙한 감성과 편안한 음색으로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메인 프로듀서로 발매한 첫 번째 음반에 대해 설명했다.

싱글 앨범 [Sweet LOVE]는 더욱 풍부해진 손호영의 감성을 엿 볼 수 있으며, 이색적인 스트링 연주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싱글 앨범을 통해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가사로 솔직하게 표현해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손호영은 마치 한 편의 로맨틱 드라마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남녀 간의 사랑을 현실적 이고 재미있게 표현해 작사가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주위 관계자들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손호영 싱글 앨범 자켓 촬영 때 사용했던 소품들 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8월 18, 19일 올림픽 홀에서 여름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피지 스타채널 이양애 기자(lya@ep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