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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나는 행복한 남자입니다. 손호영, 팬미팅&생일파티 현장 (ytn star)

http://www.ytnstar.co.kr/_ln/0103_200703271658542341
-> 팬미팅&생일파티 현장

[리포트]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그 이름!

god의 모습이 이번 활동이 마지막이...

god를 뒤로 하고 솔로 손호영이 돌아왔다! 멋진 남자가 안내하는 멋진 파티! 여러분 모두를 초대할 테니, 다들 따라오시죠.

지난 @@일 서울 올림픽 공원 앞으로 이토록이나 많은 사람들이 총집합한 이유!

바로 이 남자, 손호영 씨 때문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인터뷰:손호영]
Q) 어떤 일로 왔는지...?
A) "제가 손호영이란 이름으로 처음 하는 팬클럽 창단식이고요, 생일이죠. 저만의 호이플러스라는 집이 생기는 첫날이라서 준비를 많이 한 자리입니다."

기쁘고도 감격스러운 이날을 위해 축하 케이크가 등장하는데요,

"초가 없네..."

가장 중요한 초를 깜빡 잊었지 뭐예요~ 초는 진행상 여기는 호이플러스 여러분만 있고 다른 분은 한 분도 없잖아요, 초가 있다고 상상합시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상상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호이플러스 월드도 화려하게 열립니다.

Q) 팬클럽 이름이 왜 '호이플러스'인지...?
A) "호이라는 이름은 일 집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별명이에요.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플러스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뜻하는 거거든요, 성적표도 에이 플러스하면 최고잖아요. 호이플러스는 최고의 뜻도 있고 호영이와 팬이 더해져서 하나가 이루어진다는 뜻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뜻만 담겨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다른 곳에 투자하시면, 알겠어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이날 팬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손호영 씨. 그의 확실한 팬서비스도 하나 둘 공개되는데요,

Q) 특별하게 준비한 이벤트가 있다면...?
A) "오늘을 위해서 노래를 하나 만들었어요 오늘 처음 들려드리는 호이플러스 주제곡으로 아셔도 되고 제목으로는 우리 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페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이 노래! 우리 투!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Q) 팬클럽 창단하는 소감은...?
A) "이렇게 많이 오셨잖아요, 이게 팬들 덕분이죠. 저도 노력을 했지만 저 모습 좋구나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는 분들이 저희 팬들이니까 그분들이 제 동반자죠."

god의 손호영이 아닌 솔로 가수 손호영으로 위풍당당 독립 선언!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 실력과 출중한 춤솜씨로 가요계를 평정했었는데요,

Q) 1집에 대해 스스로 평가를 한다면...?
A) "준비나 제가 노력을 쏟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백 점을 주고 싶은데 처음이라서 좀 부족한 점들이 많았어요, 실수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고 그런 것들이 아쉬운데 앞으로는 처음 해봤으니까 더 부족한 것을 없애서 노하우로 가야죠."

Q) 방송 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면...?
A) "노력한 것만 백 점."

언제나 그를 지지하는 든든한 백그라운드! 팬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유쾌한 이 순간! 시간이 갈수록 열기도 뜨고만 집니다.

Q)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A) "오셨는데 제가 무대에 있지만 다 보지는 못하거든요, 한분 한분 가시는 걸 얼굴도 볼 겸 좋은 느낌도 받을 겸 악수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기도 했고..."

옮기는 걸음걸음 편히 가소서~ 팬클럽 창단식 겸 생일 파티를 끝낸 후, 일일이 악수를 하며 팬들을 마중하는 손호영 씨. 쓰레기를 선물로 주는 팬에 제주도에서 상경한 팬들이 있기에 행복할 따름입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A) "올해에도 바쁘게 지낼 것 같아요, 싱글도 준비하고 작업 중이고요. 연기하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 연기자 선배님들도 뵙고 노력하고 있고 2007년 바쁜 호영이를 볼 수 있는 해로 만들 것 같습니다."

솔로 가수 손호영의 진짜 모습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팬들 앞에서 엄지 검지 걸고 약속을 하니~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는 데는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죠?

Q) '스타투데이' 시청자에게...?
A)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만들어서 여러분 앞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큐티 가이, 터프 가이! 손호영 씨의 화려한 비상! 계속 주목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