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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호영씨 ‘택시로 지하철까지 팬들 모셔드려요 ’ 외 (뉴스엔)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3/24/newsen/v16163614.html
[포토엔]손호영 ‘멋지게 보여야 할텐데...’

가수 손호영이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손호영 첫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생일파티 전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3/24/newsen/v16163624.html
[포토엔]손번쩍 들며 인사하는 손호영 ‘환영합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3/24/newsen/v16163630.html
[포토엔]친절한 호영씨 ‘택시로 지하철까지 팬들 모셔드려요 ’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3/24/newsen/v16163650.html
[포토엔]살인미소 손호영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3/24/newsen/v16163659.html
[포토엔]손호영, 설레임에 덩실덩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703/24/newsen/v16163815.html
생애 첫 팬미팅 연 손호영 “꼭 결혼하는 기분이에요”

[뉴스엔 글 김국화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손호영이 생애 첫번째 개인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꼭 결혼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수 손호영의 첫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생일파티가 열렸다.

작년 그룹 god가 아닌 솔로 가수로 컴백해 입지를 굳힌 손호영은 본격전인 팬들과의 만남을 갖기 전 기자 간담회를 열어 팬클럽 창단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자신의 이름을 단 첫 팬클럽이고 첫번째 팬미팅인 만큼 부담이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렇지만 자신만을 믿어주고 영원히 함께 해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 결혼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날 생일 파티를 겸하는 만큼 받고 싶은 선물이 없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팬들에게 너무나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더 이상 받고 싶은 선물은 없다. 오히려 내가 줘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손호영은 이날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악수회를 마련했고 팬클럽 창단식만을 위해 직접 작사한 호이플러스 주제가 ‘우리’도 첫선을 보였다. 또 팬들의 편안한 귀가 길을 위해 100대의 택시를 빌려 행사장인 올림픽홀에서 잠실역까지 진행하는 귀가 서비스도 준비했다.

손호영은 팬들과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국화 ultrakkh@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