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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생일파티 후 팬들 귀가위해 택시 수백대 예약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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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생일파티 후 팬들 귀가위해 택시 수백대 예약

[뉴스엔 이재환 기자]

가수 손호영이 생일파티에 참석한 팬들의 귀가를 위해 택시 수백대를 예약했다.

지난 해 솔로 가수로 데뷔 입지를 굳히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호영이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28번째 생일파티를 연다. 이날 참석한 팬들을 위해 택시 수 백대를 빌린 것.

손호영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이번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택시 수 백대를 빌려 팬들의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이는 역대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귀가 마케팅.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손호영은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야 할 팬들을 위해 생각한 방법이다. 첫 번째 단독 공식 팬클럽인 만큼 뭔가 새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팬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빌린 택시 내부에 광고 채널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택시 TV를 설치, 깜짝 영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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