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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media.daum.net/group1/entertainment/200703/09/epg/v15994870.html
[이피지 = 박선연 기자]
지난 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손호영과 예인이 함께 부른 듀엣 곡 “어쩌다가” 음악이 무서운 속도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어쩌다가'는 손호영의 고운 미성과 예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
그런 가운데 예인이 손호영의 공식 팬클럽(Purewhite2.com)에 남긴 글 “수호천사가 되어 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화
제가 되고 있다.
예인은 "손호영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 덕분에 무사히 음원이 온라인에 나오게 된 걸 보니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라
고 말하면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날들을 어둠의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 힘든 시간이 오고 지쳐 쓰러지는 날이
온다 해도 선배님께서 보여 주신 그리고 팬 분들께서 보여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잊지 않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3,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글을 본 팬들은 아픔을 겪고 다시 일어난 예인에게 많은 격려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예인은 현재까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있어 정확한 실체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예인과 손호영이 함께 부른 '어쩌
다가'는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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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연(sunyeon@ep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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