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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과 환상 듀엣 ‘예인이 누구야?’ 관심 증폭(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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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홍주 기자]

손호영과 환상의 듀엣을 보여준 여가수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인가수 예인. 손호영과 듀엣 호흡을 맞춘 애절한 발라드 '어쩌다가'가 6일 음악 포털사이트 '쥬크온'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지 단 하루 만에 상위권 14위에 랭크된 점도 눈길을 끈다.

손호영의 고운 미성과 예인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점이 가장 큰 인기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두 사람의 듀엣은 올 봄 여성의 감성을 사로잡을만한 최고의 하모니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많은 가수들이 듀엣을 결성해 다양한 음색과 하모니를 접할 수 있게 한 점도 적잖은 요인으로 보인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과 예인의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무한 반복해 듣고 있다" 등 중독성을 토로하기도 했다.

벌써부터 대박이 점쳐지는 가운데 손호영 예인의 듀엣곡 '어쩌다가'는 7일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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