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에 성공한 가수 손호영(사진)이 오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공식 팬클럽 HOI+(호이플러스) 창단식을 연다.
3000명이 참여할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손호영의 생일(3월26일)파티도 겸할 예정으로 팬클럽 창단식 모집에 응모한 100여명의 해외 팬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10일 2007 한중문화교류축제 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손호영은 “베이징을 온 건 처음인데 많은 팬들이 반겨줘 놀라웠다”며 “팬클럽 창단식에도 많은 해외 팬들이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손호영은 팬클럽 창단식 이후 4월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을 위해 연습 중이며 오는 7월∼8월에는 동경과 오사카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해외 진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