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시부터 9시 40분까지 이대 강당 입구(물품판매대 옆)에 우체통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지 써오신분이 적었어요..
별로 안큰 우체통인데 채워야하지 않겠어요?
오늘은 많이들 써오세요..^.^
참!! 입구가 생각보다 좁으니 리본은 좀 자제해주세요..
2. 역시 8시부터 9시 40분까지 장미 못사오신분을 위해 우체통옆에 장미 팔게요
한송이당 1,000원이니 되도록 사시기 편하게 천원짜리로 준비해주세용~~
3. 장미 이벤트 노래는 오프닝 인사후 '작은 가방',
'사그기' 무대 상승때
앵콜곡 (아무래도 '사랑일뿐야'나 '고백' '운다'가 되지 않을까싶어요)때 드는게 좋겠어요
4. 공연이 끝나고 나가시는 입구에 바구니를 놓을게요..
한송이씩 예쁘게 꽂아주세요
5. 그럼 오늘 이대 지붕 제대로 날려보자구요
**장미에 대한 정보
저희가 벌인 일이라 여기저기 장미를 살 수 있는곳이 있을까 알아봤는데요..
요즘 장미가 별로 없다네요..
고속터미널 꽃 도매상가 여기저기 알아봐서
최상품은 아니지만 천송이정도 확보했습니다.
가격은 1000원으로 맞췄습니다
다른곳에서 사기 힘드신분들은 공연장앞에서 구입이 가능하실거 같으니
우체통 근처에서 장미든 아줌마를 찾아주세요..
31일 저녁 8시부터 기다릴게요
대신 포장이나 이런거 하나도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사실수 있는 분들은 사가지고 오셨음 좋겠어요..
달랑 천송이밖에 안되거든요..
***
마땅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홍보란에 올립니다..
지금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을지 모르는 호영이 또는 호영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들 많잖아요..
며칠뒤 30일과 31일 올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해를 같이 맞게 되는 이때
엽서 한장 보내보는건 어떠신지요?
재주가 쪼매 있으신 지인분께서 작은 우체통을 하나 제작하시고 계신다네요
작다곤 하지만 꽤 많은 양의 엽서들이 들어갈수 있을거 같다니 많이들 써 오셔서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크고 비싼 선물보다 작은 메모지 한장을 더 소중히 여기는 호영이잖아요 ^.^
감동적이고 재밌고 행복한 얘기들 많이 많이 적어오세요..
우체통의 위치는 제가 공연장을 가보지 못한 관계로 정확하진 않지만 입구 어디쯤에 있을거에요..-_-
지난 명품콘서트 마지막 호이데이에 했던 이벤트를 다시 한번 해보죠..
그때 이루지 못했던 감동을 이번엔 제대로 만들어보자구요..
저희는 그냥 바구니만 준비하겠으니 여러분은 장미 한송이씩만 준비해주세요..
아무 장식도 없는게 좋겠구요..되도록이면 줄기가 튼튼한놈이 잘 꽂혀있더라구요
아직 정해진 노래는 없지만 다 함께 장미를 들고 호영이한테 호응해주고 나가시는 길에 바구니에 꽂아주세요
그럼 다시 정리해보면
1. 호영이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엽서나 카드에 써온다..(30,31일 양일)
2. 이루지 못한 로즈데이의 감동을 실현시키기 위해 튼실한 장미를 가져온다..(31일만)
3. 내내 스탠딩할수 있는 체력과 이대 지붕을 날릴수 있을만큼 큰 함성을 지를 준비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