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met

손호영, 솔로앨범에 김태우 옥주현 피처링

손호영, 솔로앨범에 김태우 옥주현 피처링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손호영의 솔로앨범에 김태우, 옥주현, 후니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손호영 1집 앨범에 김태우, 옥주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미 손호영 1집 앨범에 수록될 '친구와 함께 라면'(가제)의 듀엣곡 녹음을 끝낸 김태우는 "내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모든 곡들이 대박 이었던 만큼 호영이 형 음반도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지금까지 작업한 곡들을(10곡) 미리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다"며 장난 섞인 응원을 보냈다.

또한, '북치기 박치기'로 알려진 후니훈의 랩 실력에 감탄한 손호영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었는데 뛰어난 순발력을 보여준 후니훈의 실력에 놀랐다. 능력있는 후배와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주현은 "호영이가 직접 음반 피처링을 부탁해 기뻤지만 최근 감기가 심하게 걸려 아직 녹음은 못한 상황이다. 목 상태가 좋아지면 바로 녹음실로 달려가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솔로로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박준형의 생일 파티로 오랜만에 뭉쳤던 데니안과 박준형 역시 “호영이 솔로 음반 발매를 정말 축하한다. 언제 어디서든지 호영이가 도움을 청하면 바로 달려갈 것이다.”라고 든든한 후원을 약속했다.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연일 이어지는 밤샘 작업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너무 행복하다는 손호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피처링에 참여해준 동료들과 항상 힘이 되어 주는 god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손호영 솔로 앨범은 9월 발매를 앞두고 있고, 현재 70%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607/27/mydaily/v135061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