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장태용 기자) 가수 비와 탤런트 성유리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뽑혔다.
이같은 사실은 커뮤니티 사이트 VIP가 실시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스타는?'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
비는 총 1만8,820명이 투표 참여한 남자스타 부문에서 20.9%의 지지를 얻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뽑혔다. 그 뒤를 유재석(20.3%) 세븐(11.8%) 강동원(4.4%) 현빈(4.2%) 등의 순으로 호감도가 나타났다.
여자스타 부문에서는 성유리가 최고의 파트너로 뽑혔다. 드라마 '눈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성유리는 5,728명의 투표 참여자 중 18.1%의 지지를 얻어 송혜교(16.8%) 손예진(8.9%) 이보영(5.5%) 이다해(4.9%) 김태희(4.9%) 등을 뒤돌려 세웠다.
상당수의 여성 네티즌들이 비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꿈꾼 반면 '크리스마스에 로맨틱한 키스를 하고 싶은 스타'로는 손호영이 최고 인기남으로 꼽혔다.
손호영은 1만3,977명의 투표 참여자 중 27.1%의 응답자로부터 키스상대 1순위로 지목되며 비(13.1%) 세븐(11.6%) 이서진(4.0%)을 앞섰다.
enter@gonews.co.kr
<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