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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김태우-손호영, 소방차 결성 (조이뉴스24,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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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김태우-손호영, 소방차 결성

가수 싸이와 김태우, 손호영이 소방차를 결성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싸이 '올나잇스탠드' 부산공연에서 한 무대에 올라 소방차의 곡들을 화려한 무대로 연출할 계획이다.

세 사람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구상하던 이들은 처음엔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을 부르려고 했으나 이내 만장일치로 소방차의 신나는 곡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공교롭게도 세 사람의 안무연습실이 같아 따로 연습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거의 매일 만나 매일 소방차 무대를 연습한다고 한다.

싸이는 "게스트로 출연해서 만드는 무대를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전성기의 소방차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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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손호영·김태우와 소방차 결성

싸이가 god의 두 멤버 손호영, 김태우와 함께 소방차를 긴급 결성한다.

싸이는 오는 2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나잇스탠드' 부산공연에서 두 사람과 함께 소방차를 결성해 특별무대를 꾸민다.

이들의 소방차 무대는 세 사람이 부산공연 일정이 일치해 함께 게스트 무대를 논의하던 중 즉석 그룹을 결성하기로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이들은 남성 3인조라는 점에 착안해 서태지와 아이들과 소방차를 놓고 고민과 논의를 거듭한 끝에 소방차로 최종결정했다.

그러나 싸이와 손호영, 김태우가 벌이는 소방차 무대가 부산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반가운 일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단 몇 분간의 무대를 위해 장시간의 회의와 연습이 필요하다.

다행히 세사람 모두 연말공연을 앞두고 있어 매일같이 각자의 공연연습에 여념이 없지만 공교롭게도 세 사람의 안무연습실이 같아 따로 연습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거의 매일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싸이는 "우리는 매일 소방차 무대를 연습한다. 게스트로 출연해서 만드는 무대를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전성기의 소방차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생략)

'올나잇스탠드' 투어는 22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광주, 28일 부산으로 이어지며 30일ㆍ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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