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기원 인턴기자>
최근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손호영이 오는 30~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자신의 2006 마지막 서울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았다.
15일 통엔터테인먼트는 "손호영이 30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006 마지막 겨울이야기' 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았다"며 "열정적인 무대 뿐만아니라 새로운 느낌의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god The Last 콘서트를 끝으로 화려하게 솔로로 변신한 손호영은 직접 자신의 콘서트 연출을 담당하며 올 한해 마무리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호영은 "새로 시작한다는 신인의 마음으로 무대에 섰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시간들이었다"면서 "지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열정과 감각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손호영은 '운다'에 이어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30일 31일 마지막 서울콘서트에 앞서 23일과 24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