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손호영은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온다’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키로 했다.
손호영은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부산 벡스코 특설 에어돔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손호영은 공연 중 ‘HOI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루돌프를 공개 수배하는 시간을 마련, 삼성 Yepp mp3, HRSC 스쿠터 등 깜짝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을 시작으로 손호영은 오는 30,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06년의 마지막 밤을 팬들과 함께 보내며 뜻깊고 알찬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손호영은 “콘서트야말로 살아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최고의 무대”라면서 “공연하는 시기가 크리스마스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최고의 파티를 만들겠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예매가 시작된 30일과 31일 서울 콘서트는 1차 티켓판매가 오픈 30분 만에 매진이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