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성공한 손호영이 성황리에 마친 단독콘서트에 힘입어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계획을 발표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루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을 돌며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손호영은 오는 23일에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24일 부산 벡스코 특설 에어돔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 뒤 30일과 31일에는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올해의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4일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솔로 앨범 발매 직후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손호영은 "콘서트야말로 살아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는 최고의 무대이다. 공연하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최고의 파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손호영은 현재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활동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예매가 시작된 손호영이 서울 콘서트는 1차 티켓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