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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손호영-박정아, 서울가요대상 본상 (조이뉴스 24, EPG)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612/01/joynews24/v14914083.html
<조이뉴스24>

최근 솔로로 독립한 손호영과 박정아가 1일 오후6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

그룹 g.o.d로 활동하던 손호영은 발라드곡 '운다'로 독립선언을 했고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는 팝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Yeah'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특히 박정아는 이날 개그맨 남희석과 공동 MC를 맡아 사회자석에서 시상대로 내려와 상을 받았다.

손호영은 "항상 여러 명이 상을 받다가 혼자 받으니 긴장된다. 홀로서기에 가장 큰 힘을 준 팬 여러분 감사드리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사실 덤덤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할머니 어머니께 감사 드리고 열심히 했는데 좋은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인영 지현 민아 언젠가 다시 뭉칠 것이라 믿는다"며 쥬얼리 멤버들의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 10팀이 받는 본상은 손호영 박정아 외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남성듀오 바이브가 선정됐다. 나머지 6팀의 수상자는 2부와 3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과 MTV가 주최하는 가요시상식으로 음원 및 음반판매량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의 투표결과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14개 부문에서 31개팀의 수상자를 배출한다.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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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박정아, 당당한 솔로 수상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612/01/epg/v14914096.html

이피지 = 박주선 기자] 홀로서기에 성공한 손호영, 박정아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12월 1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제 16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본상의 영예를 안은 손호영은 "항상 여러명이서 받다가 혼자 받으려니 긴장된다. 홀로서기에 가장 큰 힘을 준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이어 박정아 역시 "덤덤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홀로서기를 해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현이, 인영이, 민아(쥬얼리 멤버) 항상 보고 싶다. 언젠간 다시 뭉칠 것이라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각기 그룹 GOD, 쥬얼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올해 홀로서기를 선언,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친 바 있다.

박주선 기자 (shortflim@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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