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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영화 ‘저스트 프렌드’ 홍보를 위해 진행된 ‘손호영 옆자리 시사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7일 오후 7시 강남 신사동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진행된 맥스무비 주최 ‘손호영 옆자리 시사회’에는 손호영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는 회원들로 인해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관객 행렬이 꼬리를 물었다.
손호영이 ‘저스트 프렌드’ 시사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신곡 ‘집 앞이야, 나와’가 삽입된 이 영화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 이날 시사회에는 2만대 1의 경쟁을 뚫고 손호영의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에서 영화를 같이 보게 된 3명의 회원 외에 300명의 맥스무비 회원이 참석했다.
오후 7시 검은 색 양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채 무대에 오른 손호영은 “내가 꼭 영화에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무대인사도 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저스트 프렌드’는 친구의 벽을 넘어 애인이 되기 위한 한 남자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다룬 영화로 친구와 애인 사이를 넘나드는 청춘 남녀의 심리를 코믹하게 다뤘다. 다음달 7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