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32&article_id=0000016237
http://www.ytnstar.co.kr/_ln/0105_200611221557380825
[리포트]
[인터뷰:손호영]
"홍콩 처음 가는 건데, 기대는 되는데 제가 워낙 비행기를 싫어해서... 아무튼 비행기야, 제발 흔들리지 마라."
솔로선언 후, 더욱 강인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손호영! 그가 화보 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슝~ 날아갔다고 합니다. 홍콩의 뜨거운 태양 아래, 손호영 씨의 멋진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여기는 홍콩! 홀로서기 후, 쌩쌩 인기 가도를 달리는 손호영 씨가 이곳에 나타났습니다.
"후텁지근하네요. 비행기가 너무 좋았어, 한 번을 안 흔들렸어. 좋은 징조!"
좋은 예감으로 시작된 홍콩에서의 화보 촬영이 시작되고요. '꽃보다 남자'라는 말은 그를 위해 존재했었으니, 꽃을 든 손호영 씨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이죠?
"여러 가지 의상도 많이 준비했고 처음으로 저 혼자 찍는 거니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머리 긴 모습도 보여드리고, 웃는 모습도 있고, 여러 콘셉트로 해서 찍을 예정인데요. 이번에 보시면 왜 이렇게 매달려서 찍나 하실 거예요. 매달리는 콘셉트?"
손호영 씨가 말하는 매달린 콘셉트는 바로 이겁니다! 난간만 있으면 바로 매달리는데, 이정도면 거의 묘기 아닌가요?
자, 이렇게 후미진 골목도 손호영 씨가 나타나면, 바로 작품이 됩니다. 저런 분이 골목에서 꽃을 들고 기다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종일 매달리니까 피곤하네. 팔에 힘이 없어, 이제..."
이번에는 버스 난간에까지 올라서서 매달려보는데요. 아슬아슬 균형을 잡는 손호영 씨! 당신을 매달리기의 제왕으로 임명합니다!
어딜가나 외국인들의 시선 따라다니고 다시 촬영장소를 옮기기 위해 버스에 오르는데요. 장거리 여행에 계속된 촬영까지!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 호영 씨, 달콤한 잠에 빠졌습니다.
홍콩의 푸른 하늘에 힘을 되찾은 호영 씨, 카메라를 보고 금세 장난을 치죠?
"도대체 어디를 정처없이 가는 걸까..."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 아래, 화보 촬영은 쉴새없이 이어지는데요. 이만하면 미소 천사 호영 씨라도 지칠 만도 하겠죠?
"너, 태양!"
애꿎은 태양에게 화풀이도 해 보고요.
"바보 같은 나의 모습~"
이래서 나온 노래가 바로,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손호영 씨의 지금 심경을 어찌 이리도 잘 아는 걸까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현장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벗는 게 중요해..."
벗는 거라면 자신있다, 안경을 벗어주는 센스!
어쨌든 이번에는 더위를 피해 해변으로 나가기로 했다는데요.
[인터뷰:손호영]
"이런 해변가는 또 처음이다. 군데군데 나무가 있어..."
여기서 잠깐, 주목하십시오! 남성미 물씬, 시선을 뗄 수 없는 복근! 탄탄한 근육으로 도배한 듯 매끈한 몸매! 몸짱 손호영 씨의 근육질 몸매, 그 비밀을 공개합니다.
비밀은 바로 이것! 시도때도 없는 운동, 손에 잡히는 건 무조건 덤벨이 되는데요. 몸짱의 왕도는 없다! 오로지 운동만이 살 길입니다.
이번에는 손호영 씨 목욕하는 모습이,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호영 씨, 거품목욕이 웬 말인가요? 알고 보니 섹시하고 우아한 콘셉트의 목욕 촬영이었습니다.
"웃음과 함께"
[현장음]
"웃음과 함께, 미친 사람처럼!"
와인을 앞에 둔 모습이 무척 매혹적인데요.
[인터뷰:손호영]
"다리에 뭐가 걸렸는데... 뭔가 했더니 수건이었어..."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거품목욕의 황홀함을 뒤로 한 채, 홍콩에서의 화보 촬영을 마쳤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이제는 남자다운 섹시 카리스마까지 무장한 손호영 씨!
이 남자의 향기가 궁금하시다고요? 그 답은 화보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손호영 씨,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인터뷰:손호영]
"끝까지 응원 많이 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뜨거운 사랑 보내주세요. 저도 힘입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요, 여러분 저와 함께 며칠 동안 홍콩에서 어떻게 한거야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PEACE,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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