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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고민녀' 카운슬러 외 (뉴시스, 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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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손호영(26)이 친구 옥주현(26)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 블루 레드 화이트’ 녹화 현장에서다. MC 김원희 최화정 이영자의 '옥주현을 이성으로 느낀 적 있냐'는 돌발 질문에 따른 답변이었다.
손호영은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런 적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손호영은 계속된 난감한 질문들을 주저 없이 받아 넘기기도 했다.
‘이성친구와 하룻밤 실수로 깨진 우정’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자 “친했던 이성친구에게서 갑자기 애정전선이 느껴질 때, 어색한 게 싫어서 먼저 쿨 하게 다가가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건넨다”고 처방했다.
‘내 이성 친구 이럴 때 여자(남자)로 느껴진다’에 관한 앙케트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이성인 친구와 우연히 스킨십이 되었을 때, ‘아~ 여자구나’라고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삼색녀 토크쇼, 블루 레드 화이트’에서는 이성친구와의 하룻밤 실수, 가슴이 작은 여자, 과거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사연을 중심으로 열띤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55분.
<관련사진 있음>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
정선희는 성시경, 손호영은 옥주현과의 스캔들 부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와 가수 손호영이 각각 자신들을 둘러싼 스캔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 블루레드화이트'에 출연해 각각 성시경과 옥주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정선희는 성시경과의 소문에 대해 "단 한 번도 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건 성시경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감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과 나는 대화는 잘 통하지만 서로 애정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연인이 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또 손호영은 "옥주현을 이성으로 느낀 적 있냐"는 돌발질문에 "앞으로 그럴 가능성은 있을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는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김원희, 최화정,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는 '삼색녀 토크쇼~'는 이 날 '내 이성 친구 이럴 때 여자(남자)로 느껴진다'에 대한 앙케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질문에 손호영은 자신은 이성인 친구와 우연히 스킨십이 되었을 때, '아~ 여자구나' 느껴진다고 말했다. 방송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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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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