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1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가수 손호영(26)이 영화 ‘저스트 프렌드’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다.
친구의 벽을 넘기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 ‘저스트 프렌드’의 뮤직비디오에 손호영의 1집 수록곡인 ‘집 앞이야 나와’가 메인곡으로 사용된 것.
손호영은 “우연히 ‘저스트 프렌드’를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을 뿐 아니라 ‘집 앞이야 나와’와 잘 어울릴 것 같아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뮤직 비디오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한 뒤 “이번 영화가 외로운 솔로부대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친구를 연인으로 만드는 비법이 담겨져 있는 ‘저스트 프렌드’는 다음달 7일 국내개봉된다.
권혜리기자 he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