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솔로가수 부분 포토가수 상을 수상했다.
한국 방송영상인 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 방송카메라맨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손호영은 지난해 god로 그룹가수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솔로가수부문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9월 솔로 가수로 1집 ‘YE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운다’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손호영은 “솔로로서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 카메라 감독님들에게 감사하며 더불어 나를 도와주는 모든 주위 스탭들의 노력이다”며 수상 소식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에 데뷔한 후 미소천사로 불려왔던 손호영은 “최근 폐활량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많이 한 덕에 건강해 보여 더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신 것 같다”며 내심 수줍어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