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활동을 이어가는 손호영이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신인배우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힌 것.
지난 29일, 파주와 미사리를 오가며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손호영은 가수 뿐만 아니라 남자주인공으로도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수중 키스신을 촬영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수조 속에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했었는데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좋다 나쁘다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며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며 짓궂은 현장 스태프들의 농담에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수중키스신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호영은 최근 '운다'로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사진=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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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타 손효전 기자)솔로 가수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손호영이 후속곡인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신인 배우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을 성공적으로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수중 키스신을 촬영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수조 속에서 열연을 펼친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해 했었는데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며 짓궂은 현장 스탭들에게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던 1집 타이틀 곡 ‘운다’ 이어 활동 하게 될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는 손호영이 직접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만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손호영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 ‘운다’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댄스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발라드 가수로서 가창력을 인정받는데 성공, 후속곡으로 좀 더 비트 있는 곡을 선택한 그는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