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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후속곡 뮤비서 진한 수중키스신 (머니투데이)외

손호영, 후속곡 뮤비서 진한 수중키스신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611/06/starnews/v14614191.html

가수 손호영이 1집 후속곡 뮤직비디오에서 진한 수중 키스신을 공개해 팬들의 질투를 자아내고 있다.

손호영은 최근 경기도 파주와 미사리를 오가며 촬영된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에서 신인배우 한채아와 수중 키스신을 촬영했다.

손호영의 뮤직비디오는 군무 중심의 촬영이었지만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위해 직접 연기에 도전했다.

수중 키스신을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대형 수조 속에서 열연을 펼친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해 했었는데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1집 타이틀 곡 '운다'에 이어 활동하게 될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는 손호영이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손호영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 '운다'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댄스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발라드 가수로서 가창력을 인정 받는데 성공했으며, 후속곡으로 비트 있는 곡을 선택했다.

손호영 측은 "후속곡이 발라드곡이긴 하지만 힘이 넘치는 춤으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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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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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수중 키스신, 의도적 NG 없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usic/200611/06/starnews/v14614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