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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학창시절 얼짱 소문, 하지만 본 사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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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8/gonews/v14520165.html
(고뉴스=장태용 기자) 그룹 god에서 솔로로 변신한 가수 손호영이 학창시절, 자신이 '얼짱' 소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얼짱'으로 소문났지만 정작 본인의 얼굴을 본 사람을 얼마 없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 참가했다.
손호영의 고등학교 후배였던 윤은혜가 데뷔 후 손호영을 만나, 손호영이 후배들 사이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사실을 알려줬다고.
그러나 정작 손호영은 "당시 나는 늘 뛰어다녀서 사람들이 내 얼굴을 스치듯(?) 봤을 뿐만 아니라, 1, 2교시에는 책상을 아예 빼놓고 등교를 안 해 친구들이 내 얼굴을 볼일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손호영은 이날, 밝히기 힘든 학창시절의 비화를 거침없이 알려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고.
문근영, 김주혁, 손호영, 이승철 등이 출연하는 '야심만만'은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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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손호영 결혼 걱정 “내가 시누이같이 굴어서..”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8/newsen/v14520617.html
[뉴스엔 고홍주 기자]
요가전도사 옥주현이 때 아닌 손호영의 결혼을 걱정했다.
연예인 사조직 ‘건전지’ 멤버 옥주현과 손호영은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서로의 교제 상대를 평가해주고는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한때 불거졌던 두 사람의 스캔들을 단번에 씻어낸 발언이기도 했는데, 옥주현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도 손호영씨의 합격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우리 모임에는 멤버들 모두가 교제 상대를 검사받아야한다는 철칙이 있다. 손호영씨도 예전 교제했던 여자친구를 멤버들에게 검사를 받았고, 우리가 ‘데리고 나오지 마’라고 하면 우리의 말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당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또 옥주현은 “내가 하도 시누이같이 굴어서 손호영씨가 장가를 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손호영이 “옥주현씨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여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자 “그런데 나랑 스캔들 났을 때 왜 기분 나빠했어?”라고 추궁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 MBC]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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