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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손호영-조여정 “새벽 산행 후 삼겹살 식사가 삶의 낙(樂)”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5/newsen/v14481106.html
[뉴스엔 고홍주 기자]
연예계의 단짝으로 소문난 옥주현 손호영 조여정이 친분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모두 80년생 동기로 친목모임 ‘건전지’의 주축 멤버들이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건전한 취미들을 즐기고, 건전지처럼 에너지가 넘친다고 해서 붙인 모임명이다.
옥주현 손호영 조여정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에서 ‘새벽 산행’을 꼽았다.
새벽 산행에서 조여정이 남자인 손호영의 페이스에 맞춰 올라가는 반면 옥주현은 때때로 뒤쳐지기도 한다.
건전지의 등산모임 뒤풀이는 언제나 삼겹살. 새벽 산행 후 먹는 아침 첫 끼이기도 하다.
세 사람은 “다들 아침부터 어찌나 기운 좋게 삼겹살을 먹는지 다 먹은 후에는 서로 얼굴 보기 부끄러울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하루는 옥주현이 중간에 지쳐 먼저 내려가 고깃집에 자리를 잡고는 “야, 삼겹살 구워놓을 테니까 얼른 내려와”라고 전화했더니 정상에 막 도착했다는 두 사람, 고기가 채 익기도 전에 헐레벌떡 식당에 왔다고 한다.
‘고기’라는 말에 산을 미친 듯이 뛰어내려 왔던 것. 손호영과 조여정은 “앉자마자 삼겹살을 먹기 시작하는데 하도 급하게 달려와서 종아리에 경련까지 일어났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쾌한 모임 ‘건전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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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손호영, 조여정 “우리는 `건전지`입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5/tvreport/v14481114.html
연예계엔 여러 친목 모임이 있다. 이영자, 최진실, 최화정 등이 모인 ‘자뻑클럽’, 홍경민, 차태현의 76년생 모임인 ‘용띠 클럽’, 간미연, 슈, 유진 등이 속해 있는 ‘야채파’가 유명하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선 출연자들이 또 다른 연예계 친목모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 가운데 80년생 동갑내기인 옥주현, 손호영, 조영정은 ‘건전지’의 주축 멤버들. 모임 이름이 건전지인 이유는 ‘건전한 취미들을 즐기고, 건전지처럼 에너지가 넘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수시로 모임을 가지는 이들은 실컷 먹고 놀아도 여간해선 자정을 넘기지 않는단다. 멤버들이 술이나 유흥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탓도 크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는 게 전부다.
건전지의 일화를 듣던 유재석 또한 이러한 친목 모임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지석진, 김용만, 표현호 등이 모인 ‘조동아리’. `동아리`에 한자 ‘朝’(아침 조)를 붙인 게 모임 이름이다. 유재석은 "다음날 아침까지 쉴새없이 떠든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털어놓았다. 평균나이 40세인 조동아리에선 35살인 유재석이 막내다.
노홍철 또한 지상렬, 하하를 주축으로 한 ‘개돼지파’ 일원임을 밝혔다. 이 모임은 “건전지와 달리 자정을 넘겨야 하고 맨정신으로 집에 안보내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옥주현, 조여정, 손호영이 출연한 ‘놀러와’는 27일(금) 저녁 9시 55분에 방영된다.
(사진=MBC 제공)[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
옥주현 남자친구 ‘이미 5개월 전 손호영 검증 합격받았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5/newsen/v14481234.html
[뉴스엔 유숙 기자]
‘옥주현의 남자친구는 손호영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80년생 동갑내기 친구 옥주현 조여정 손호영이 2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최근 녹화에 출연했다.
연예계 친목 모임 ‘건전지’의 주축 멤버인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서로 애인이 생기면 멤버들끼리 검사를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방송에서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옥주현은 현재 남자친구도 이미 손호영이 5월에 검사를 끝낸 사람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다는 손호영은 이제껏 다른 멤버들이 애인을 소개할 때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로 대답을 피한다고 했다. 대신 그 애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모임에 잘 나가지 않는데 손호영이 최근 모임에 자주 참석하는 것으로 보아 나머지 멤버들이 내린 결론은 손호영이 옥주현의 남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
이어 조여정은 “옥주현의 남자친구는 호남형에 동갑내기이고 충분히 건전지 멤버로 흡수 가능할 정도로 운동이나 공연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아 좋다”고 칭찬해 옥주현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옥주현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어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잘 먹어서 좋대요”라고 답하는 등 집중 질문에 곤란해 하면서도 은근히 자랑을 늘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조동아리’ 등 연예계 비밀 사조직의 이야기가 폭로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27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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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아무리 먹어도 배안오는 손호영, 가끔 얄밉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5/newsen/v14481252.html
[뉴스엔 고홍주 기자]
요가 전도사 옥주현이 손호영의 식성에 혀를 내둘렀다.
옥주현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녹화 현장에서 평소 각별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손호영과 늘 맛있는 집을 찾아다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녀는 손호영이 엄청난 대식가임에도 배가 전혀 나오지 않아 가끔 얄미울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이 몸 안에 다른 생물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는 게 옥주현의 설명이다. 그녀는 “항상 밥을 먹을 때 보면 저러다 배가 터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먹는 편인 데도 전혀 배가 나오지 않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이미 배에 장착된 근육이 배가 나오지 않게 배를 누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이상한 생물 하나가 안에서 손호영이 먹는 것을 다 흡수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옥주현은 “하지만 기타를 쳐도 될 정도로 입체감 있는 근육이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대식가 손호영의 엄청난 소화 흡수력은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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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손호영 조여정 “실컷 먹고 놀아도 자정은 여간해서 안넘겨”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10/25/newsen/v14481315.html
[뉴스엔 이정아 기자]
연예계의 건·전·지!
절친한 혼성 삼총사의 폭로열전이 시작된다. 그 멤버는 다름 아닌 옥주현, 손호영, 조여정이다.
80년생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친목 모임 ‘건전지’의 주축 멤버들이다. 이들 이외에도 이진, 박예진 등이 속해 있다. 모임 이름이 ‘건전지’인 이유는 멤버들이 하나같이 건전한 취미들을 즐기고 건전지처럼 에너지가 넘친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이들의 모임은 실컷 먹고 놀아도 자정을 넘기는 일이 여간해선 없다. 다들 술이나 유흥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크다. 보통 맛있는걸 먹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하며 논다고 했다.
이와 관련된 한 일화로 얼마전 모임이 잡혔는데 오후 9시 모임이었다. 그날 스케줄이 있던 손호영은 오후 11시 30분 스케줄이 끝나서 중간에 합류하려고 “어디야? 나 지금 갈게”라고 전화했다. 하지만 이미 다들 집이었다.
이에 유재석도 비밀 클럽의 정체 밝혔다. 이름하여 ‘조동아리’.
붙여 읽으면 모양새가 좀 우습지만 엄연히 ‘아침 조’자에 동아리를 붙였을 뿐이다. 뜻은 다음날 아침까지 쉴새없이 떠든다는 의미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석진, 김용만, 표영호 등이고 평균나이 40세! 올해 35인 유재석이 막내라고 하니 이 조직의 특성을 대충 알만하다.
이 같은 폭소만발 사조직 이야기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공개된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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