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9 23:50:34
나뭇잎호이
http://www.purewhite2.com
[호이뉴이어] 하루종일 '손호영짱'을 외친소녀...
방학입니다..
나뭇잎호이..방학했습니다..
옛날에 했죠..
문제는 나뭇잎은..
이제 고3이 되는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한가하고 심심하게 산다는것이지요..
("공부나 해!"라는 말은 반사이옵니다!)
나뭇잎은 TV를 즐겨본답니다.
제 동생과 함께...
주로 만화가 나오는 TV를 즐겨보곤 하죠...
("공부는 안해?"도 반사입니다!!)
요즘엔..
그런게 나오더군요...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띄어주는 것을 말입니다.
누구누구야 사랑해..라는 고백에서 부터...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라는 대사까지..
가지가지 각양각색...
많은 분들이 보내시더군요...
문득..
저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호영오빠야가 왕짱>0<!새해는오빠의해!』
『손호영열라짱..b』
『어서돌아와요내가미국으로쫓아가기전에..많이보고싶어요..ㅠㅠ』
『2004년은손호영의해!!당신의뒤에이쁜이들이있답니다!언제나호이팅!』
『오빠많이보고싶어요!언제올거에요?난치병걸린우리는어쩌라구ㅠ』
그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보낸 문자의 내용들이에요...^^
(조금의 조작과 빠진문자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렇게 많은 문자를 열심히 쓰면서..
오빠가 점점 더 보고싶어져서..
어쩔 줄을 몰랐답니다..
어떤 단어를 써야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우왕좌왕 하면서..
그저 손호영짱손호영짱....
그렇게 마음속으로 계속 외치고 있었답니다.
하루종일...그리 외친것 같아요...
손호영짱...손호영짱...
몇일이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오빠없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저의 시간이..
오빠가 돌아올때까지..
시간은 멈춰버렸으면 좋겠지만..
기다림도 행복한 것이기에...
오빠를 기다리는 것이 너무 행복한 것임을 잘 알기에...
많이 투정해보려해도...
행복함이 가슴에 차...
잘 되지를 않아요^^
밤이 깊어가네요...
아아...
오빠는 정말 언제 오실지...
손호영열라짱!!
(*저랑 같이 문자보내보실 분!!손!!)
내별호영 (2004-01-10 00:00:14)
저요, 저요!! 저도 문자보내고 싶어요..
보낼수만 있으면 정말 보내고 싶을 뿐이죠....
왕자님을 기다리는것은... 슬프지만 정말 행복한 기다림인거 같아요^^*
손호영짱!! 호이팅!!
앨리스 (2004-01-10 00:15:43)
문자팅을 하시렵니까 ㅎㅎㅎ
네 기다리는것도 행복이에요~ 그럼요
손호영열라짱~~
쏘영호영♣ (2004-01-10 10:36:05)
아마, 미국에서도, 우리 왕자님이, 그것을 보지 않으셨을까요? 하핫,,
관리자 (2004-01-10 14:28:47)
으윽...님 댓글이 삭제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글쓰신 분의 단어선택에 불만이 있으신것은 개인메일을 이용하여 주셔도 될텐데 굳이 댓글로 남기실 필요는 없을것이고,
님께서 지적해 주신 단어는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모홈의 한글주소이기도 하구요..
글쓰신 분께는 나름대로의 애정표현이니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님께서 쓰신닉은 분명 평소에 쓰시던 닉이 아니시죠?^^ 아니면 아직 닉을 만드시지 않으신건가요?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시는 퓨어2이고.. 또한 많은 분들께서 볼 수 있는 글입니다.
다음엔 예쁜닉을 만드셔서 사용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춥스호이 (2004-01-10 16:35:32)
문자보내고싶어요~
^0^//
천의미소호영 (2004-01-10 17:16:25)
키킥.. 맞아요.. 그런데 호영이 오빠는 대한민국의 건실한 남자에요..
그러면 당연히 군대에 가겠죠.. 2년 2개월.. 저희들 기다리는 시간 별로 안된거잖아요..
맞죠???? 그렇게 긴 시간을 어떡해 기다리죠??? 2년 2개월.. 길다면.. 길수 있고..
짧다면 짧을수도 있으니깐요.. 이런..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언제나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호영아날기억해? (2004-01-11 00:33:12)
저도요즘그거열심히해요^^..
하하..호영오빠보고싶은마음..
담아서..자판을누르는제가어찌보면..
참..답답하기도한데..나오면..
그나마위안을삼습니다^^~케이블에서하는건데요!
2000-243여기는케이엠인데제가잘이용한답니다^^
호영오빠보고싶은마음여기로보내시면함께나누실수있어요~
오늘도호영오빠안에서행복하세요^^
빨랑와 (2004-01-11 13:31:57)
ㅋㅌㅋㅌ.... 맞아요... 그래요... 요즘엔 사는 낙이 없답니다... ㅡ.ㅡ;;
아침에 일어나 벽에걸린 브로마이드보고.. 할것 없으면 또.. 보고.. 자기전에도 보고...-_-;;
그러다가 문자한번 쓰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공부나 해라~~!! 소리듣고...
정말 너무 따분하고... 마음이 허전해요~!!,,,, ;; 언제쯤,, 오시려나??
ㅎㅎ... 혼자 주절주절 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대요...;;(나의 생각~!^^)
기다리는 이 마음도.. 간절하면 빨리 볼 수 잇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