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학교가서 자습했거든요~~
집에 잇으면 너무 인터넷과 티비에 미쳐버린 고삼이라..;;
어제부터 맘 잡고 다시 53일을 열심히 이겨보려고.. 학교에 갓으나!!!
아니 저희반이 위치한 밑에층에 무슨 음악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뭐지?하고 음악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렷죠?
그런데!!공사하시는 아저씨분들께서 음악을 틀어놓으셨는데..
그게 바로 호영오빠 1집이 아니겠습니까!!
으하하하!!아저씨들도 인정한 호영오빠의 노래...
거기서 가장 젊으신 분이 따라부르시는데..
왜이렇게 호영오빠가 그리워지는지..
가사를 뒤바꿔서 부르시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슬펐지만!!
그래도!!듣고 계신게 어디야~이러면서 위안을 삼앗습니다!!
그런데.. 저희반층까지 들려서 어쩔 수 없이 아저씨 소리 조금만 낮춰주세요..이러고
반에 들어왔는데.. 한쪽 가슴이..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ㅜㅜ
근데 자습하고 집에 와서 퓨어들어와보니까 인기가요에서 호영오빠 이름 잘못 나왔다 해서..
봤다가 진짜 화나서... sbs에 글올리고 왔습니다..
아니 호영오빠가 인기가요에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는지 아니 제작진분들한테 뭐 섭섭하게 했는지 이런식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괜히 호영오빠한테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건 아닌지.. 걱정되긴 하지만..화가나서..
지우고 올까요?ㅠㅠ
그리고!!어제 삼성역에 위치한 에반레코드점이랑 핫트랙스 강남점 다녀왔는데..(친구가 오종혁씨팬이라..;;앨범 사러 가자길래..ㅠㅠ)가서 k-pop차트 보니까 호영오빠가 당당히 1위자리를 굳건하게 지키시고 계시더군요!!또 그거 보고 흐뭇해서.. 어제..
여튼!!!!!!!!!1위를 위해서 아니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 한번 안겨드리자구요^^
앨범사신분들 한잘씩만 더사고~투표도 열심히 하고~라디오에 사연 올려서~
호영오빠 노래 라디오 전 프로그램에 한번씩은 다 나오길 바라면서!!
그럼 오늘 밤도!!호이몽 꾸세요!!!!!!!!!!
모두모두
2006/09/24
우선 환상재능손호영님 호이팅!!!!!
고3이란 어깨의 짐도 한번은 겪어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즐겁게 생각하면서 이겨내세요.
그리고 그 아저씨 노래 들으실 줄 아시네요... 이런 소식 감사해요,
다시한번 얼마 안남은 수험생활 호이팅!!!
아뉘, 아저씨가 벌써 호영이의 노래를 알아보셨군요 인기가요 글은 안지우셔도 될거 같아요. 솔찍히 인가에서 실수했자나요.
욕하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지적은 들어가 줘야 하거든요~ 잘하셨어요 전 씨디도 하나 더사고 , 주변사람들한테 컬러링 쫙 선물할려구요.
'손호영 솔로 나왔는데 노래 너무 좋아서 선물하는거야. 씨디 사서 들어.후회없다'이럼서 그럼 그사람한테 전화하는 사람들도 다 '운다'를 듣고 감동할테고 그중 누군가는 씨디를 또 사지 않을까요?
암튼 우리 열씸히 해봐요. 공부도 여심히 하시구요
고3이신데 공부하시랴, 호영이 오빠 응원하시랴 많이 바쁘시죠?
그래도 이곳에 자주 들러주시고, 또 인기가요 홈피까지 다녀오셨다니 제가 다 감사해요ㅠ.ㅠ
칭찬해드리고 싶고, 격려도 마구마구 해드리고 싶어요~~~^^
뜻밖의 장소에서 호영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기분이 묘한게 너무너무 행복해지더라구요.
아저씨들도 감사하고 그렇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구요, 또 글 남겨주세요~ 참, 공부도 열심히 하시구요~호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