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트

[Love letter - To. HOI] 너무고민되는거있죠ㅠㅠ

안녕하세요!
호영오빠를무지막지하게사랑하는
10대어린팬지랍니다ㅠㅠ
처음글쓰는거라어색어색...제가좀소심해요ㅠㅠ히히

퓨어가 너무친근하게 다가와서
막 갑자기 하루에도 몇번씩찾아오게된다는<

우리호영오빠의 컴백......너무기다리던일이였지만
요즘따라너무너무 고민되는거있죠!

막 그런게있잖아요...울오빠야가 나오시면 다 가고싶고
직접가서 응원해주고싶고 한데 정작학교가발목을붙잡아서(...)

사실쇼케이스날도 오빠의노래를들어야겠단생각에
요런목적으로는 한번도 하지않았던 조퇴를
선생님을 반협박해서 억지로조퇴를하고,

토요일엔 씨에이라는명분아래 아예학교를 제끼고
여의도로 갔더랍니다ㅠㅠ
하지만 절대 학교제낀걸 후회하지않게하시는 우리호영오빠.........

밤샘을 절대네버허락하지않으시는 부모님덕에 정작
일요일에있는공방은 꿈도못꾸겠고...흐엉 오빠한테버닝은계속되고<
참 헤어나오지못하는 우리 오빠의매력이라니깐요!!

제일억울한건 시험날짜가 아직중학생인지라 3일을 보는데 그 3일사이에
오빠의 콘서트날짜 이틀이 몽땅 끼어있더라는거에요ㅠㅠ
작년라콘막날도 시험사이에 교묘히 끼어버렸던저로써는........흐엉

그땐 정말 죽을각오로 가야겠지만 이제 나름 고등학교문제가있다보니
쉽게만 생각할일이아니더라구요. 우리오빠멋지게 콘서트하는거보고싶은데...
시험만끝나면,10월달부턴 다시 열심히!!!오빠따라다니면서응원할꺼에요:)

요번달에용돈받으면!호영오빠1집사서 생일을맞은친구들에게 돌리고~
벌써 이런생각에 혼자슬슬웃는답니다ㅠㅠ아예 음반점 언니도 제가
호영님팬이란걸알고 브로마이드 한장 더챙겨주더라는(...)

호영오빠안에서 행복하셔요♡
(더 편하게사랑하기위해, 잠깐은 공부라는걸하러갔다올께용!)

SOHO

2006/09/20

진짜 콘써트 날짜가 이상하더라구요...학생분들은 시험에 걸려있으신분들이 많으시고 고3분들은 수능이 가까워오고 또 결혼하신분들은 그때가 또 추석준비로 바쁘실때고....그렇지않다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수있을텐데...그래도 뭐 이번이 끝이 아니니까는...다음을 기약하며...시험준비잘하셔서 꼭 시험 잘 치세요...그래야 보람도 있고...호영오빠 응원하시기도 수월하시잖아요...화이팅입니다...그럼 지금도 열공중이실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