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GAM

[Love letter - To. HOI] 이런 바보같은...

안녕하세요..

라고 하기도 뻘쭘합니다ㅠ

이곳을 안지는 2년이 넘었지만 여태껏 이홈피는 가입안하면 질문방빼고는 글을 못쓰는줄 알고

눈팅만했답니다..=_=;바보같은...;;

안녕하세요~처음이에요^^ 하기엔 혼자 넘 뻘쭘 하다구요ㅠ;;

앞으론 자주 글 남길게요~^^

오늘 학교갔다오니까 호영오빠 앨범 6일만에 5만장 팔렸다는 기사가 있어서..

정말 들뜬기분으로 학원다녀왔는데,

아빠가 제가 호영이오빠 콘서트표 몰래 산걸 어떻게 아셔서

너 언제까지 god좋아할거냐고 돈낭비할거냐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그짓 때려치우라고, 막 화내더라구요..

아 너무 속상해요ㅠㅠ

누가 사람좋아하는데 기간정해놓고 좋아한답니까..

시험도 얼마안남은 데다 수행평가는 밀려있고 고등학교 원서땜에 나름 스트레스 대빵 받구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꾸중들으니까 진짜 눈물나네요ㅠㅠㅠ

그래서 그냥 하소연도 할겸~ 처음올 글도 쓸겸..;;; 겸사겸사 들렀어요~^^

저는.. 밀린 숙제를 해치우러=_= 갑니당..

처음 글쓴거니깡..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이쁜이

2006/09/20

이긍. 몰랐구나 여긴 가입하는곳이 아닌데

이를 어째요 들켜서 착실히 공부하고 그러세요, 내가 할일 열심히 하면
뭐라 안하시겠죠^^
참 그리고 여기분들 특성상 댓글놀이를 많이 즐겨하지 않으니까
댓글이 조금 없다고 서운해 하진 마시구요^^

(2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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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호영

2006/09/20

아, 저 미쳤나봐요- 시험이 낼 모랜데

저도 KINGAM님 따라서 이제 공부라는 것도 좀 해봐야겠어요

(22: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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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m

2006/09/20

어서오세요~

아버님이 조금 걱정되셔서 그러실거예요.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는 모습보여주세요.
아마 아버님도 인정해 주실거예요.본인이 할일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이면 무조건 반대하시는 부모님은 안계시거든요. 수행평가며 시험에 원서까지 정말 신경 쓸일이 많으시겠네요.
그래도 호영오빠 보면서 호이팅하세요~~

(2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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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옥엽HOI

2006/09/20

에궁~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토닥 토닥...
하지만 아버님께선 딸래미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시는 거니까 너무 속상해 마시고,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셔서 팬생활도 떳떳하게 할 수 있게 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2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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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

2006/09/20

어머~ 퓨어는 회원제홈이 아닌데..그걸 모르셨구나

어른분들중에는 연예인 좋아하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ㅜㅜ
맘아프시겠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자주 뵈요~~

(2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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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

2006/09/20

얼렁 가셔서 열공하셔요...잠깐 쉴때 짬짬히 들어와서 보시구요...우선 부모님은 아무래도 공부가 걱정되시니까 그런 말씀하시는걸테니 너무 속상해는 마세요...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셔서 우리는 부끄럽지않은 딸기가 되어야합니다..뭐 이런말 하면서 저도 잘 못하고있지만은요...화이팅입니다..그래도 콘써트때는 함께하겠군요...

(2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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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열심히 공부하시면 아마 이해해주실꺼예요 ^^
힘내세요

KINGAM님 반가워요 자주자주 오세요~

(2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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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y

2006/09/20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따님이 너무 걱정되시니까 그러시는거 아시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호영이 오빠 좋아하는 것도 이해해주실거예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멋있는 호영이 오빠 생각하면서 이겨내시구요~
앞으로 자주자주 봐용~^^

(2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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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박봉달

2006/09/20

부모님께서 다 KINGAM 님 걱정 하셔서 하는 말씀 이신걸요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시구요
그래도 이 힘든 학창 시절에 뭔가 활력소가 되는것이 있어야
공부도 더 잘되는것 아닐까요

이것저것 고등학교 진학이다 뭐다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스마일

(2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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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왕자

2006/09/21

공감!!! 누가..좋아하는걸 기간 정해놓고 하나요^^ 마음이 가는걸 어떡해요,,ㅠㅠ

(0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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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

2006/09/21

중학생이신데도.....아..우리나라 학생들의 슬픈 현실이군요..ㅠㅠ
그러니까...일단 공부는 잘하고 봐야 하는 겁니다.-_-;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고,인생의 질이 학교공부로 정해지는건 더더욱 아니지만,
일단 학창시절 동안엔 모범생이라는 틀 안에 있으면 학창시절 보내기가 한결 더 수월해 지실 거에요.
미친듯이 공부를 해서 모범생으로 인식이 굳어지시게 되면 무슨 일을 하든 태클이 별로 없는것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비극이죠.ㅠㅠ
호이팅~~~~~~

(0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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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

2006/09/21

안녕하세요..반갑네요^^
아빠가 그런말씀 하셔서 속상하겠지만..그럴수록 KINGAM님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자기일 똑부러지게 하시면 아빠도 인정해 주실꺼예요..
그러니까 울지말고..언제나 호이팅~!!!

(0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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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스럼

2006/09/21

저도 지나온 시간들 보면 중3 끝나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제일 행복했어요*^^*
이때는 거의 제가 하고 싶었던것 위주로 많이 해가며 지냈던듯 해요
돌아올 행복한 시간 생각 하시면서 기운내세요........
때로는 순간을 이겨내는 힘도 필요 하구요
콘서트 다녀오심 삘받아서 더 공부도 잘되실 거에요......해피바이러스를 보고 올거잖아요
호이팅~~~~~~

(0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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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하늘호수

2006/09/21

아버지께서 KINGAM님 마음을 몰라 주셔서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대한민국에서 학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ㅜㅜ 어른들은 걱정되는 마음을 꾸중으로 표현하시기도 하시니까 너무 속상해 마시고 열심히 KINGAM님 할 일을 하시면 아마 오래지 않아 아버지꼐서도 KINGAM님 마음을 알아 주실 거예요^^ 그러니까 우울한 마음 훌훌 털어 버리시고 호이팅~

(0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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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2006/09/21

에휴... 아빠가 왜 그러시는지는 알겠는데... 마음은 또 그렇지가 않고 그렇죠?
음.. 콘서트 다녀오면 공부가 훠어어얼씬 잘될꺼 같다고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요?
밥 다먹고 나서 "아.. 콘서트 갈려구 밥 많이 열심히 먹었어요.."
밀린 숙제 다 하고나서 "아.. 숙제 다 했으니깐 콘서트 가서 마음 편하겠다.."
콘서트 다녀와서는 "아.. 호영오빠는 열심히 노래했으니까 나도 공부 더 열심히 해야지~" 요렇게
살짝살짝 아빠를 세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