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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rt 

[Love letter - To. HOI] 저 호영오빠 봤었어요...!!!!!!!






이제야 글을 쓰네요 ㅠㅠ



호영오빠 쇼케이스 있던날...

마침 동대문에 살게 있어서 갔었어요



쇼케이스 포스터 보면서..

아 가고 싶다..
이제 다 끝났겠구나.......


이러면서 슬퍼하고 있었거든요....엉엉



근데

제 옆으로 시커먼 벤이 지나가드라구요~
그래서 벤이네..........이랬는데


친구가

"야 손호영!!!!!!!!!!!!!!!!!!!!!!!1"

이러는거에요!


제가 완존 광적으로 좋아하다보니 친구가 장난친거려니 하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어요 ~

그랬더니 진짜라고 펄펄뛰더라구요.





그때 마침 딱 신호가 걸리고
옆으로가서 살짝봤는데

.........이게 왠일이야.................................진짜 왕자님인거에요..

그때부터 사고마비 완전 덜덜덜덜덜덜덜.........




손도 덜덜덜 입도 덜덜덜
차가 썬팅이 돼 있어서 옆에서 보면 살짝보이고

신호걸려서 앞으로 가서 딱 봤는데
조수석에 앉아계신거에요...문자 쓰시고 계셨어요.............아 떨려.............



난생처음 왕자님 본거였어요


너무너무너무 떨려서..
너무너무너무너무X326326 멋있어서


진짜 멋있데요...
올빽했는데도 얼굴 완전 주먹만하시고
피부도 땡땡한게 완전 도자기 같았다구요...ㅠㅠ



아....전 진짜 친구한테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이 백만불짜리 눈아.....



아무튼 결론은 왕자님은 정말 왕자님이었다는거...........
아 심장이 뛰네요 ..





마지막으로 왕자님1집 너무 좋아요 엉엉엉
완소 호영!!!!!!!!!!꺼이꺼이!!!!

이쁜이
2006/09/18 		우연히 보면 더 기쁘지 않던가요? 막 두근거리고 좋으셨겠어요 ㅎㅎ
(20:51:08)
X


콩깍지
2006/09/18 		표현이 너무 재미있으세요^^ 땡땡한 도자기라니
(2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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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
2006/09/18 		저는 정말 언제 그렇게 우연히 호영이를 만나볼까요?? 너무 좋으셨겠어요...>.<부러워요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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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하늘호수
2006/09/19 		글이 되게 재미있어요~ 아웅~귀여우셔라
(0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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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2006/09/19 		정말 표현이 재미있네요~!ㅎㅎ 백만불짜리 눈을 두신 친구덕에 호영오빠 얼굴을 보시게되다니~친구분께 한턱 쏘심이~~~^_^*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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