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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팬들에 대한 모니터링

음, 왕자님 첫 솔로 컴백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제가 이런 당부를 한다는게
너무나 염치없고 죄송합니다만,

왕자님 무대에서 조금더 격한 딸기의 애정빔을 발사하였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첫무대였기에 왕자님과 팬들 모두 경직되었겠지만,
더군다나 우리가 열렬히 사모하는 그분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이홀릭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시는 분이시니...
멋지게 홀로 선 그에게 심취해 그 어떤것도 생각할수 없었겠지만
확실히 팬들의 포스가 약하긴 했거든요.

뭐, 그를 위해서라면 용감해지고 열정적이어도
사모하는 그 앞에선 완벽히 수줍고 소녀같아지는게 우리들 딸기이지만요^.^

그렇다고, 곡 컨셉과 맞지 않는 응원구를 넣자는건 아니구요.
소리없는 아우성 이란 말처럼 -
응원은 조용하게, 그러나 엄지짱은 강렬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TV출현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운지라 다들 소극적이겠지만,
그래도 우리 딸기만의 포스가 있지 않습니까^.^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왕자님, 그리고 우리편.
기대하고 고대하던 오늘을 기점으로 온세상을 딸기밭으로 만들어보아요~~

친절한호영씨

2006/09/16

오늘 우리 호이편들

'운다'부르실 때 완전 경직!!
정말 놀랬어요.
아무것도 못하시고 그 많은 굳으셔서....오늘은 경직하는날?ㅋ

(1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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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재능손호영

2006/09/16

진짜 호영오빠께서'운다'부르실때 경직한 상태로..
근데 아마 호영오빠 음색의 빠지셔서 그런걸 꺼에요~
내일도 호영오빠 음색에서 허우적거리는건 아닌지..걱정되요~

(1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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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연

2006/09/16

팬들 정말 오늘 너무 경직됐어요~
앞에 팬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호이가 더 긴장하잖아요@@
책임져요! ㅋㅋㅋ
앞으론 손도 흔들고 ,엄지짱도 하고, 웃으면서 중간중간 적당한 함성도 넣어주구~
우리 멋지게 함께해요

(1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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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너

2006/09/16

제가 보기엔 노래할 때 엄지짱보다는 야광봉이라도 좌우로 혹은 앞뒤로 흔들어주는 게 콘서트 분위기가 나고 그 박자에 맞춰서 호영이도 노래 부를 수 있으니 편할 거 같아요. 노래가 다 끝나면 일제히 엄지를 올려주는 게 뭔가 폼나고 좋지 않을까요?

(1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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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

2006/09/16

생각해보니 정말 호이가 무대 위에서 딸기님들 얼굴 보고 좀 무서웠겠어요ㅎㅎ
어찌나 감격에 겨워 굳어 계시던지
마치 엄청난 자연현상(예를 들면 해일이라든가 일식 이런 것들)을 목격한 사람의 표정이라고나 할까요ㅎㅎ
그래도 저는 우리 딸기들만의 표현방식이 좋아요.
가끔 우리도 호이만 보면 얼음! 되지 말고
다른 팬들처럼 소리 크게 지르자 이런 의견 나오는데
함성도 필요하겠지만 그 어느 팬들과도 다른 우리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랄까 그런게
사라진다면 아쉬울 것 같아요...
오늘은 호이도 딸기님들도 너무 긴장되는 날이었으니깐
다음엔 우리 모두 더 잘 할 수 있을꺼에요~^.^

(1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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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

2006/09/16

엄지짱은 아무래도 부동자세로 연결되니 야광봉이나 손으로 좌우
흔들흔들 하다가 노래 끝나면 다같이 엄찌짱이 좋을것 같은데^^
오늘은 첫방이라 호영이나 팬들이나 다 긴장한걸테고..
앞으로는 실제 공방 자주 다시니는 분들이 분위기 띄우게끔 알아서 잘 하실거예요.^^

(1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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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06/09/16

콘서트가 아닌 방송에서는 팬의 움직임이 보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엄지짱은 얼음땡자세라서 화면에 잡혔을때 역동성이 안보입니다.. 야광봉 들고 박자에 맞게 살짝씩 흔드는건 어떨까요? ( 힘들게 가셔서 응원 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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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이

2006/09/16

오늘 팬들 너무 굳어계신것 같앴어요,,, 다음에는 한 손에는 엄지짱하고 다른 한손에는 야광봉 흔드는건 어떨까요?

(1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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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2006/09/16

플카가 너무 예뻤어요 모두들 솜씨 진정 넘 좋으세요^^
집에서 보는 저도 긴장했는데 가신분들도 긴장하셨겠죠 긴장풀리고 다시 보니까 딸기분들도 왕자님도 진정 귀여우셨다는...^^ 오늘 방청 가신분들 그리고 울 왕자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모든분들 감사해요

(1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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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

2006/09/16

빨주노초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야광봉이 눈에 확띄고 이쁘던데..그 야광봉을 흔들까요.??^^

(1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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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06/09/16

사전엔 그랬는데 본방에서는분위기가 좋았어요. 노래도 따라부르구요. 티비에 나온건 사전녹화분

(1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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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06/09/16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서 팬들도 팬들을 바라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출연한 다른 가수분들 나올때도 너무 응원 안하고 가만히 계시는데 보기 안좋더라구요ㅠ
호영이도 나올때 엄지짱... 조금 무섭단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좋지만... 방송을 통해 보이는 모습은 역시 무언가 마니 빠진 느낌이였어요.
눈으로만 즐기지마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즐기는 문화였음 좋겠습니다...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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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

2006/09/16

출연한 다른 가수분들에게 호응 해주시던데요.
코요테,윤밴,싸이,등등.....그게 보통 그런 공개방송에서의 호응이 아니라 비유하자면...러브레터 같은 곳에서의 방청자세라서 눈에 잘 안띄었을뿐이지,호응은 있던데요.

(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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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2006/09/16

봄눈님...그건 직접 가 보지 않으시면 조금은 말을 아끼셨으면 해요...
가신 분들 말씀으로는 다들 즐겁게 잘 했다는데 왜 그럴까요? 엄지짱이 무섭다구요? 왜요?
방송을 통해 보이는 모습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다른 가수들 나올 때 제 아는 분들은 재밌게 호응도 하고 잘 하고 왔다고 하더군요..다른 가수들 팬들 남는 자리까지 우리 팬들이 다 가셔서 채워주고 정말 힘들게 갔다오셨는데 그냥 좋은 소리로 격려 했으면 좋겠어요...오늘 우리 팬들 없었으면 그 공개홀 텅텅이었을 겁니다...

(2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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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둘

2006/09/16

TV로 보던 저도 얼음땡이 되어 봤는데;;;;
본방은 너무 떨리고 우리왕자님께만 집중해서 본지라 팬들은 눈에 안 들어왔는데
나중 녹화분으로 봤는데 우리팬들 전 귀엽더라구요.
뭐랄까. 손호영 솔로활동 첫 공방이었잖아요. 얼음땡이 안되면 오히려 이상할정도죠.
암튼 우리왕자님에 어울리는 최고의 팬들이십니다.
우리왕자님께 힘이 되주신 모든 분들 진짜 감사드립니다

(2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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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팅

2006/09/16

방송 보았다던 엄마 말씀이 덕분에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던데요~
울 호이편들 덕에 음악프로 방청 방법이 바뀌었음 좋겠어요~
그간 지나친 비명소리때문에; 어른분들은 지레 싫어하시면서 음악방송을 보지 않으시잖아요^^
러브레터 같이 조용히 함께 음악과 어울릴줄 알았던 호이편들 너무 멋졌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인상깊게 남지 않았을까요?

(2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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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2006/09/16

오늘 오랫만에 처음으로 가요프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같아요. 선전하는데도 어찌나 덜덜 떨리던지 손에서 땀이 다 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 방송시작 하고나자 보이는 우리 딸기분들의 손에든 호영이 이름에 저도 모르게 순간 환호! 정말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한분한분 어찌나 아름다우시던지요...호영이 이름으로 들고 서계시며 다른 가수의 노래에도 흔들흔들 음악에 따라 몸을 흔드는 모습도 참 멋졌구요 환호도 멋졌구요. 옆에서 보던 호영이와 동갑인 제 동생과 때마침 놀러왔던 동생친구몇이 하는 말이... 와 멋진대요~ 이던걸요^^
그러더니 나중엔 플카들 글귀하나하나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하면서 잠시 들렀다 나간다고 하더니 우리 호영이 나온다는 소리에 관심을 나타내더니 끝까지 함께 봤답니다.
그러다 드디어 우리 호영이 차례..저 연신 물마시고 손깍지끼고 안절부절..예스로 시작된 호영이 무대에 그대로 빠져들어서 잠시 현실세계이탈;;...어느새 정신차리고 봤더니 열심히 박수치면서 호영아 너무 잘했어 진짜 잘했어 를 외치고 있었답니다. 주위의 동생친구들은..그런절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고..동생은 익숙한 모습이지~ 이러며 웃고있구요.
민망함도 잠시,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호영이노래실력에 첫번째 놀랐고 두번째는 호영이와 호이편들의 모습에 놀랐답니다. 예스부를때는 신나게 함께 소리지르고 멋지게 환호하다가, 운다가 시작되자 호영이 숨소리마저도 다 들은것같다며 브라운관에 비친 팬들모습이 절절해보였대요. 그래서 저을 보니 저역시도 기도하는 자세 그대로 눈한번 안깜박이고 움직임 하나없이 금새 울것같더라구요..팬들모습이 다 똑같아서 놀랍고 멋졌다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노래소리 너무 잘들렸다고 노래너무 좋다고 호영이 정말 다시봤다고하며 가더군요. ^^
오늘 우리 호이편분들 정말 멋졌습니다. 아침일찍부터 혹은, 어제밤부터 오늘 호영이의 첫무대를 위해 수고해주신것..정말 감사드려요. 음..그런데 이런날..여지없이 엄지짱이 무섭다는 분이 계시네요. 오히려 전 오늘 엄지짱이 너무 약하지 않나~ 했었는데 말이지요. 하하하 이젠 그냥 웃지요.--;
오늘 그곳에서 함께 해주셨던 우리 딸기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영이와 우리 호이편들의 교감이 화면을 통해보는 저에게 까지 다 전달이 되는듯해서 심장이 다 울렁거려서 혼났답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멋졌어요. 오늘 수고해주신님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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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팬

2006/09/16

엄지짱이 무섭다니요....현장에 있던 사람으로 타팬들과 함께 섞여서 방청했는데...타팬들이 그러더군요...엄지짱 멋있다면서...엄지짱을 하는 이유도 물어보고 감탄하면서 어린팬인데 은근슬쩍 같이 하더군요...타팬이 봐도 멋있는 장면이었는데....무섭다는 말을 들으니...ㅠ.ㅠ 그러저나 오늘 방청해주신분들.... 정말 고맙더군요...특히 어제밤부터 와서 고생해주시던 팬분께 더 감사드리고요....기획사가 해야 할 부분까지 하시면서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정말 멋진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2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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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팬

2006/09/17

오늘 방청 하신분들 너무 멋지셨어요...그리고 감사드립니다...언제나 호영이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호영이도 너무 좋아하잖아요...

(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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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6/09/17

오늘 '운다'는 사전녹화분이었습니다. 사전녹화직전 갔던 딸기들 열렬히 호영이를 응원했고 호영이 역시 웃으며 답해주려고 애썼습니다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오히려 저희가 괜찮다고 노래 너무 잘한다고. 응원 더 했습니다. 너무나 열렬한 응원에 호영이가 오히려 저희를 달래야 할 정도였습니다. ^^; 운다에서 방방뜨는 것도 웃기잖아요. 게다가 우리도 처음 호영이 솔로를 보는 상황이라 다들 굉장한 긴장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과정도 결코 쉽지않았어요. 호영이편들의 그 고군분투는 굳이 여기서 남기고 싶지않습니다. 다 호영이를 위해, 또 우리 좋자고 그런 짓 하는거니까요. 본방에서 예스를 하고 운다사전녹화분이 나가는 동안 호영이 무대위에서 마이크 없이 계속 운다를 불러주었습니다. 그곳의 모든 호이편들 혼연일체가 되어서 함께 노래 목터져라 부르고(심지어 올라가는 부분까지 끝까지 같이 올라가주기까지 합니다) 계속 팔뿌러져라 엄지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는 제 7년의 팬생활이 이 모습을 보려고 했었음을 절감할 정도로 감동했고 감히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호영이 역시 뿌듯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가득이었는데 이렇게 걱정부터 들으니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가끔 이렇게 오프의 뒷모습을 모르시고 그저 하시는 말씀에 상처를 받습니다. 물론 호영이를 아끼고 호이편을 아끼시는 노파심에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일반인들은 몰라주더라도 적어도 호이팬들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방송가에서 연예인의 파워는 팬동원력에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같은 일시적인 공방참여자들은 명함 내밀 권리도 없을만큼. 지속적인 오프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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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2006/09/17

윗님~ 절대절대 서운해하지 마세요. 저처럼 직접 뛰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 한가득이신 팬들이 더더 많으시다는거 아시죠? 얼마나 오래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하는지 그 시간만으로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다 또 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거라는거 충분히 생각할수 있습니다. 또 우리 호영이 팬들만큼 분위기 딱딱 잘 맞춰주며 즐기시는 분들도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호영이 첫방.. 호영이도 팬분들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0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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