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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씨 

[Love letter - To. HOI] 아직도..

음악중심 봤답니다.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왕자님..

저는 예스가 사전녹화이고
운다가 본방일줄 알았는데..
예스가 사전녹화였군요..

솔직히..
다른것 보다.. 제가 너무너무 떨렸어요..
이상하게 오빠보다 제가 더 떤거 같아요..
실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이승기씨 나올때부터 쿵쿵 거리더니..
호영씨 나올때는 아주그냥..
어떻게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보는내내.. 긴장하지 마요.. 라고 호영씨에게 말했다가..
결국 날 진정시켰어요.. 진정해 진정해.. 하면서;;
다시보기 올라오면 다시봐야겠어요..ㅠ.ㅠ
가서 본것도 아닌데 호이상실에 걸렸어요...

yes.. 그 춤 너무 거시기 해서 방송에 나올수 있을까..
싶었는데 나오더군요... 하하하;;
운다도 앞부분에 약간 긴장하셔서 그렇지..
너무너무 잘 불러주셨어요..

여튼!! 앞으로 정말 호영씨 자주볼수 있는거죠?
완전 삶의 활력소가 되어버렸다구요..ㅠ.ㅠ
오늘 무대 너무 멋졌어요~

그나저나.. 내일은 또 어떻게 견뎌내야하는지... 암담해요..ㅠ.ㅠ

친절한호영씨
2006/09/16 		오늘 무대 오빠 정말 긴장 많이 하신거 같아요.
오빠께서 쇼케이스때 그러셨잖아요
오늘 이후로 저 호영이 맨날 봅니다.(아닌가????)
이런 말 하셨잖아요. 우리 맨날 볼 수 있어요^^
우리 내일도 볼꺼잖아요^^ 내일을 위해 다시 맘을 가다듬으시길...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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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
2006/09/16 		아휴.. 주책맞게 눈물이 왈칵 나요. 역시.. '운다' 는 최루성 노래예요.
눈물에 시야가 뿌~해져서 오라버니 헤어니 의상이니 전혀 신경못쓰고ㅜ
화면에 비치신 딸기님들 정말 최고예요. 오라버니는 오라버니대로 딸기님들은
딸기님대로 돌처럼 굳으셔서..훗.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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