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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교복으로 한껏 스머프임을 증명하고온
신랑입니다-_-);
방금 막 끝났어요 ! 지금은 화실이 늦었기에
부랴부랴 지하철로 가다가 빨리 쇼케이스 후기를
올려드리고싶어서 지하철역 안에있는 컴퓨터에서 씁니다..-_-)*;;;
우선 학교가 1시에 끝나서 종례끝나자마자 달려갔는데요!
어우 ... 언니들께서 번호를 적고계셨어요 !
전 172번.. 퓨어에서 제글을 보셨다고 하시는 언니분들과
얘기나누고 잠깐 호영오빠의 벤보고 막 시간을 그렇게 보내다가
("왜이렇게 벤이 작아!"라는 말씀도 들렸다는;;ㅎㅎ;)
줄을 서고 들어갔어요 ! 전 고등학생으로 나이가 어린학생은
거의없을줄알았는데 꽤 많더군요! 오늘 쇼케이스간다고 막
학교에서 닉네임을 꾸미고;;) 완전 몇일째 러블리하트를 내뿜으니까
애들이 막 구박했어요 ;; ... ; 고등학생, 중학생팬들은
다 요즘 나온가수들을 더 좋아하게 되니까 별로 없을줄알았는데 오오..
쇼케이스관람할때 어떤학생분들께 비웃음듣고 그랬어요-_ㅠ;;..; 제가 키가작은데..안비켜준다고;
(+추가)호영오빠께 만든 그 제닉네임;;... 응원문구를 전해주신다고하시기에
화판의 다리에 꽁꽁 둘러매서 보냈습니다. 우후후.. 그리고 중간에 루브카메라에
학생분들이 인터뷰를 하시길래 뭔가씌었었는지;저도 쭈뼛쭈뼛다가가서... 오빠께 응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빠 안녕하세요! 오빠의 톡톡튀는 매력을 저와 모두에게 보여주세요! 안녀엉~~"...;;;
이라고 나중에 콘써트때...영상보시면 말씀해주세요 ㄱ-.. 파란교복의 뿔테쓴 어떤 뚱;한애가
목소리 떨면서 말한........ oTL..
아무튼! 5층 그곳으로 들어가기전 호영오빠의 사진이 이따~만큼 크게 걸려있는데
아으 어쩜 이리 이쁜지요!ㅎ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 앉아있고 밀리게될걸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6시 35분.. 40분부터 한다는 멘트가 나오고
운다의 뮤직비디오로 쇼케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키가 작은지라... 계속 이리저리치이고.... 그러다가 Yes가 나왔는데
정말 앞이 하나도 안보여서 호영오빠의얼굴을 보지못하였어요!
디카를 들어서 흔들리는영상으로나마 춤을 찍었는데....
제 뒤에계시던분들은 같이 안보이는 상황인지라 제 디카를 보시고
웃으시더라구요;;; 어우 Yes.. 춤 진짜 아우;ㅁ; 부끄부끄해요. 근데
딱딱 절도있게 끊어지는 호영오빠의 몸이 대단하십니다!(다 디카보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중간에 마이크가 떨어져서 스텝분이 왼쪽에서 잠시 나오시는 일도있었는데
역시 호영오빠는 무사히 넘어가셨습니다..
음... 하도 치여서 지친나머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벌써;;헉;)
그다음에 정준하아저씨가 MC를 맡으셔서 나오셨어요(맞나요?;)
호영오빤 잠시 옷갈아입으시러가시고..막 얘기하시고 그러시다가
노래를 불렀는지 아니면 질문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준하아저씨의
어설픈(;)애드립으로 이야기하고... 칭찬하고 그러시다가
아저씨가 팬들이 호영오빠께 궁금했던점 물어보라고 하셔서
아무 소리도 나오지않길래 제가 "몸!!" "몸이요!!!!!!" 라고하니까
팬분들께서 동참해주셔서 몸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게되었습니다(왕감동ㅠ0ㅠ)
호영오빠가 속엔 가슴이 깊게파이시고 위엔 하얀정장인지.. 만입으셨더라구요
(역시 멀어서 잘보이지않았습니다만.. 몸은 보였습니다 오주여ㅠㅠ;)
몸을 좀 보여주시지..-_-*; 건강얘기로 넘어가듯하다가 기자분들께 질문이 넘어갔는데
기자분들 너무 수줍어하셔서 한 팬분이 질문하시고.. "god멤버중 누가 제일 도와줬어요?"
오빠의 대답 "다 똑같지만 태우씨요" 아무튼 이렇게 넘기시고..
또 기자분들 말씀이 없으시다가 YTN기자분이 "음반이 나왔는데 몸도 같이 주목을 받고있는점
어떻게생각하세요?" 이런질문을 하셔서 오빠가 " 보여주려고 몸을 .. 아니에요~" 이러시고..
팬들은 맞잖아요~ 라면서 우우 그러시고..;; 또 두분의 기자분들이 질문하시고...
한분은 왜 준하아저씨를 MC로 모시게되었는지; 또한분은 정말 기자다운 질문..
준하아저씨를 MC로 모시게 얘기했을때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노래를 먼저부르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한번 더 나왔는데...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이곡... 아 정말 호영오빠의 분위기가 흠씬느껴지는곡입니다
제목이 긴~곡.. 아무튼; 정말 좋았어요.
노래가 끝나고 준하아저씨가 무슨말씀을 하시다가 미디엄어쩌구하셨는데 ;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시니 호영오빠가 "방금 부른곡같은거에요"라고 하시고..
아저씨는 또 애드립으로 넘어가시고..;
그리고 태우오빠가 나오셔서 친구란 이름으로라는 곡을 듀엣으로 부르시고..
검은선그라스에 검은정장? 아무튼 태우오빠는 올블랙으로 마추셔서
나오셨습니다.. 이곡이 끝나고 태우오빠와 호영오빠와 준하아저씨 셋이서
막 술얘기, 음반얘기, 태우오빠 근황얘기(앨범 낼 의사가 있는지 등;)등등 하시고..
"술 누가 제일 잘먹을거같아요~"라는 물음에 팬들이 모두 호영오빠 이름을 웅성거리시고
제 뒤에선 "호영이 주당인데 뭘물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데니오빠,준형오빠가 지금 어딨는지 얘기도하시고..
순서가 생각이 안나요!; 정확히;; 죄송해요.. 이리저리치이다가
결국 난간으로 가서 한발과 한손으로 몸을 지탱하다보니 정신이 쏙 빠졌어요..
(그래서 후기도 정신없는거 죄송합니다ㅠㅠ..)
운다
Yes
Call me 5500
친구란 이름으로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오늘 이곡들을 부르신것같아요.
더부르셨나..;(기분좋은상상도 부르셨습니다^^) 그 쇼케이스 진행팜플렛을 우연히 보게됬는데
이정도였던것같아요. 데니오빠는 오셨는데 앉아계신것같구요
끝나고 경호원아저씨 가슴에 붙어져있는 고객을가족처럼 뚫어지게보는데(뻇진줄알았는데 스티커;;)
무슨일있냐고 말붙이셔서 같이 놀다가... 성유리가 이쪽으로 나갔다는말듣고..
아무튼;; 음.. 태우오빠 노래부르시고 손호영 1집대박 예~하며 가시고 준하아저씨가 이제 마지막이라고
지금인사해야 박수받을것같다고 인사하시고 가시고; 호영오빤 운다를 부르시고 끝나셨다고
무대에서 사라지셨어요; 근데 그냥끝낼오빠가 아니시기에 다시오셨는데 해피 바이러스를 부르셨습니다.
"라랄랄라랄랄라"?; 라는부분.. 중독성강합니다; 이곡이 맞나... ;; (랄랄라송일지도 모르겠어요;)
전 중간의 난간에 매달려 학교 후배도 있는데 거기서 에어컨을 꺼서 더운지라 땀을 막 흘리며
하트만들고 소리지르고 엄지척< 하고.... 막 그랬어요
스텝분이 매달리지말라고 하셨는데... 죄송해요-_ㅠ....;;;;;;;
그래도 정면으로 하트를 만들었을때 호영오빠가 절 보시고 씩 웃으시는 ; (잠깐이셨지만;)
봤습니다! ; 눈도 마주치면서 웃으시고.... 제가 하트를 만들자마자 웃으신것이시기에
그렇다고 믿고싶습니다ㅋㅋ;
"여기 서기전에 많이 떨렸는데... 역시 여러분은 그대로이십니다.
앨범이 좀늦게.. 드디어 낼 모레나와요 !
이젠 매일 저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라는 마지막멘트로 무대를 나가신 오빠..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1집대박입니다. 완전... 완전 멋지세요. 진짜. 진짜
호영오빠의 매력에 취하는 달이 9월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제가 제일좋아하는계절^^;)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않은 가을에 호영오빠를 만날수있다는 그 두근거림! 떨림!
완전 행복해요.. 몇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화실에서, 과외에서 학교에서,집에서
쇼케이스간다고 그렇게 정말 소란(;)피우고 너무너무좋아했던 제 모습과
오늘 호영오빠를 보며 소리지르시고 좋아하시는 팬분들의 모습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은 정말 최고에요! 손호영! 으하하..
헉 이글을 기억해서 짜내려 쓰려니 30분이 후딱지나버렸습니다;;
화실은 10시까진데... 오늘 못가겠네요;;; 그냥 집으로 가야겠어요ㅠㅠ;
오늘 쇼케이스 오신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홍콩에서 오신 그분역시 키가작아보지못하셨다고하셨는데
그래도 21일에 홍콩 잘가시구요! 계속 호영오빠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 ㅋㅋ;
오늘 뵌 언니분들.. 특히 분홍옷입으신 이쁜언니!; 진짜 연예인같아요! ㅎㅎ;
짱이쁘세요! 끝나고 또 인사드릴수있어서 정말좋았어요♡
줄설때 제 옆에 계셨던 171번언니.. 제가 기분이 좋아지면 말이 많아져요;; 원래 전 조용하답니다;ㅁ
고등학교에선 조용~히 지냈던지라 이번에 애들이 정말 놀랐을정도에요;..
원래 이랬냐는;.. 죄송해요;; 씨끄러우셨죠-_ㅠ;) ㅎㅎ;
오늘뵈신 우리 이쁜 호영오빠 팬언니분들.. 다음에 또뵈요^ㅡ^!!!
라디오에 올린 콘써트 사연.. 뽑힐수있게 기도해주세요ㅠ!ㅎㅎ;;;
횡설수설했던 후기였습니다...
잘 못적고 빼놓은것도 있겠고 틀린것도 있겠지만...
정말 한마디로 정하면 오빠말씀대로 이건 아직 시작에불과한..
ㅇㅇㅇ..도(잘 못들었어요ㅠㅠ;;) 보여주지못했다고하신것과 같이 대단했어요!
쵝오! 쵝오! 최고였습니다!! ㅎㅎ.. 오늘 중복도 많았다고 하시던데.. 못오신분들께
오늘 공연에 흠뻑느끼고온 제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실제론.. 거의 2년만에 만난 오빠는 여전이 이쁘고 멋있고 아름답고 천사였습니다 :)
좋은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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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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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그 와중에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오늘 표도 없고 결국 못갔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봐도 좋네요. 막 상상이 돼요. 빨리 기사나 영상들이 떠줬음 좋겠어요.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요. 바이바이 |
(2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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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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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들 찍은게 다 흔들려서 제대로 나온게 한장이 나올까말까에요....
정말 아쉽답니다-_ㅠ... ; |
(2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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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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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 글만봐도 오늘 얼마나 멋있었는지 짐작이가네요 저도가고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갔는데... 엄청부럽워요 |
(2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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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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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아니 먼 놈의 질문을 기자가 안하고 팬이 했대요??
기자의 본분마저 잃고 다들 호영씨만 넋을 놓고 바라만 보셨나;;;
밥푸는신랑님 신속정확한 후기 넘넘 감사드려요~ |
(2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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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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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 뮤비 어때요?ㅠㅠ |
(2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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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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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고마워요~재밌게 잘 읽었어요. |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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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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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 뮤비가 지진희씨와 염정아씨가 주연한 영화라고 하던데 맞나요?
노래랑 너무 어울리고 멋지다고 하던데 |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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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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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칸타타님 운다 뮤비 솔직히 노래 듣는다고 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룹 시절 뮤비보단 훨씬 더 나은 거 같아요. 운다 노래가 지대로 장난 아니었어요. 노래 듣고 울어보긴 또 처음인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은 이별을...과 해피 바이러스 또한 정말 좋았어요ㅠㅠ |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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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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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러워요. 오늘 쇼케이스라 그런지 공부 하나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
고3이 이러면 안되는데....정말 너무 부러워요ㅠ
나도 노래 원츄ㅠㅠㅠ |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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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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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 진짜 궁금해요
영상도 얼른보구싶구요~저도 고3이라 이럼안되는데 말이죠
그래도 좋은걸 어떡하냐구요    ㅋㅋ
노래도 빨리듣고싶어요 |
(2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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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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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한 후기 감사해요.
오늘 스탠딩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푹 쉬시구요.
우리 호영이도 맘편히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음 좋겠네요.
사진 밖에 못봤지만 너무 멋졌어요, 우리 호영이. |
(2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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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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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는신랑호영님~~~감사해요~
호영이 쇼케이스가 얼마나 열기에 찼는지...님 후기를 알것 같아요~~
팬들의 들뜬 마음도요..
우리 호영이 정말 너무 대단해요~~ 오늘 온종일 가슴이 떨려 일도 제대로 못 한것 같아요~
노력하면 못 이룰게 없다는..것의 표본인..우리 너무도 멋진 호영이 만세~~~~ |
(0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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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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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신데 집에 가기전에 화실도 못가시고 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올려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지금쯤 집에 가셨을텐데....따뜻한 물에 목욕 하시고 따스한 우유라도 한잔 드시고 ...
아름다운 호이몽 하시길 바래요........*^^*
후기 감사합니다 |
(0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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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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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바이러스 안불렀답니다^^;
오늘 부른 순서는 YES ,Call me 5500(5000일지도 모르겠군요),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운다. 총 다섯곡이고 앵콜곡으로 기분좋은 상상(벌써 우리끼리 랄랄라송이라고 이릅붙인;) 이었습니다.
공연 시작전에 뮤직비디오 한 번 나왔고, 그게 지진희씨와 염정아씨가 주연하고 10월에 개봉예정인 영화였습니다.
Ytn 여기자분의 질문은 정확히 '요즘 몸이 꽤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앨범보다 그 얘기가 더 화제가 된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도의 뉘앙스였고, 호영이는 '굳이 보여드리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그냥 저놈 참 열심히 사는 놈이구나.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죠.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화면에 잡혔던 분이시군요. 건강얘기로 몰고간건 저희쪽이었습니다.
호영이의 몸이 앨범보다 더 화제가 되는 게 싫었던 소심한 언니들의 아우성이었으니
이해해주세요 ^^;; |
(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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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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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 진정 감사해요ㅜㅜㅜ
저는 당첨되지 못한 슬픔에 아침밥 먹은 것이 체하여서..;;
아......... 진짜 멋졌을 우리 오라버니.......
흑........ 시험이고 뭐고 오빠만 졸졸 따라다니게 생겼어요 ㅎㅎ
아주.. 공부가 안돼요~
아무튼 후기.. 정말 감사해용~ |
(0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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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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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 감사해요.^^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앨범 나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핫트랙스에서 예약해서 토요일날 오래요.ㅠ 언제 기다리나요 빨리 듣고 싶네요.
운다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예스보다 운다 가 좋은 것같아요.느낌이/
신랑님 멸살이세요?전 19임니다.ㅠ |
(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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