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11 조회수 486
저 어언 왕자님 좋아한지 햇수로 9년째 되는데요..ㅠㅠ
(1집때 관찰 뮤직비디오 보고 그때부터 좋아했거든요^^)
이제 그냥 어느정도 좋아하려다가 말겠거니 하는 그런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질 정도로 왕자님께 빠져버렸다구요.....ㅠㅠ
남자를 만나지도 못하겠고..ㅠㅠ 오빠 머리랑 비슷한 머리스타일 가진 사람만 봐도
그냥 하염없이 계속 쳐다본다던가.....
수업도중에 학교에서 들려오는 왕자님 노래소리면 수업이 불가할 정도로
정신이 완전 나가던가...ㅠ(저도 모르게 수업중에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죠ㅠㅠ얼굴이 발그레한채로 ,,,,,,)
왕자님 이야기 아니면 애들이 하는 말 조차 안들리고 ,
왕자님 콘서트 공지 올라온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냥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서
그냥 피곤해서 신경도 예민하고 아픈데 (이러니 애들이랑 자꾸 트러블 생기구요,..)
그 와중에도 왕자님 보면 괜찮아 진다고 계속 사진보다가 날밤새는 날이 연속이에요 ㅠ
태국도 완전 지르고 싶었는데 혼자 가기도 굉장히 그렇고................
상태가 더 심각해 질까봐 왕자님 공항 배웅도 안하고 있답니다ㅜ
에후....... 저같은 이런 상황에 우리 딸기님들은 어떻게 하세요?ㅠ
친구들은 이러다가 "호영교(호이교)" 창립한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그래요.. 에휴.........
우리 딸기분들..............
정말 "호이교" 한번 만들어볼까요?+_+ (←이러고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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