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견방에 가보니 아주 중요한 투표를 하고있네요.
퓨어의 전체적인 운영에 관한 일이니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요?
주인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인인 이곳 퓨어인데,
요즘은 퓨어에서 행해지는 일들에 다들 조금씩은(아니 어쩌면 너무나.^^;) 무관심해 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을때가 있어요. (저부터도 말이지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이곳을,
너무 편하고 가까운 가족에게는 소홀해 지기 쉬운것 처럼 그렇게 소홀히 여겼던 것은 아닌가 반성중입니다.
지난번 감사역시 퓨어인들의 참여가 없어서 무기한 연기되었더라구요.
(저역시 많이 반성하고 있는 중이니 그럼 너나 잘하지 그랬냐고는 말아주세요.ㅜ.ㅡ)
오늘 의견방의 저 글을 보고, 지난 감사도 떠올려 보고 나니,
이러다가 다음 대표로 나서 주시는 분이 계시기는 할까,
과연 퓨어가 계속 이자리에 있어주기는 할까 등의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더 생각중이라서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그 투표글에 의견을 피력하려고 해요.
기존의 퓨어의 역사와 발자취에 관한 이야기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의견 주셔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하여, 이곳에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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