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콘서트 갔다가 엄청 감동받아가지고 글 쓰고
오랜만에 또 글을 쓰네요. 히히
오늘은 저번에 콘서트에 같이 갔었던 친구를 만났어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만났는데
친구랑 같이 그 때 호영오빠의 모습을 얘기하면서 진짜 멋있다, 진짜 가수다. 이런얘기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야, 근데 진짜 호영오빠 온도니가. 와 진짜. 이뻐."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
사실 저희가 그 날 가구역이라서 돌출무대에 가서 오빠의 뒷모습을 많이봤었거든요!
저는 친구한테 말하면 이상한 애로 여길까봐서
그냥 혼자 '아, 오빠의 온도니 댄스가 빛을 발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 말을 하니 왠지 동질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그래서 오빠의 온도니에 대해서 급 토론을 벌였답니다. 하하하하하하ㅏㅏㅏ
오빠 온도니의 매력은 어딜가나 최고인가봐요!!!!!
아 괜히 기쁘네요 흐흐!!^^
오늘 앵콜콘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예매도 못해보고 안타까워만하고있네요...ㅜㅜ
오빠 쪼끔만 일찍 말해주시면... 어떻게 굶어서라도 가보려고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우면...저의 자금사정은 어쩌란말인가요 흑흑..ㅜㅜ
앵콜콘 예매하신 분들!!! 일본콘서트에 다녀오시는 분들!!!!
정말 즐겁게 오빠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러워요 ♡X백만개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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