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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비가 내릴것이라는 일기예보를 접한 토요일에는 후배들과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거나
빗소리가 들리는 대포집 처마 밑에서 소주를 기울이는 낭만을 계획하는것이 일반적이었을게다.
하지만 일반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under the sea" 공연관람이라는 특별한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
학창시절, 문화생활을 한답시고 데이트를하며 몇편의 영화와 연극을 본것외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접한다는것이
나의 설레임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20대 후반의 멋진 남성이 마음속 우상이 되어있는 소녀팬들의 "오빠부대"에 섞여 두시간여를
버틸 수 있을지, 춤 이나 흥겨움에 몸을 흔드는 일에 익숙치 않은 몸치가 스탠딩석에까지 자리하고
공연장내의 이방인이 되어버리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떨쳐내기가 힘들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흥분보다 여러가지 걱정으로 고민할때쯤 공연은 시작 되었다.
심해의 어둠을 가르는 현란한 레이져 불빛과 팬들의 기절할것 같은 함성이 어우러진 속에
마치 아틀란티스 포세이돈의 아들처럼 수면위에서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탁트인 시야의 바닷속을 보여줄 것 처럼 투명한 의상을 하고있다.
공연과 음악에 안목이 부족한 나는 공연장에 울리는 음향보다 주인공의 의상속으로 보이는
건강함과 생명력있는 몸짓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하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순간에 운동하는것을 더욱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전공으로 젊은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에겐 오히려 자연스런 시선이었을지 모른다.
"노력했다". 뭇 남자들이 부러워 할만큼 예쁜 몸을 지녔다.
사람의 신경은, 특히 신체를 주관하는 신경계는 고통이라는 의사표현으로 사람을 살아있게 한다.
고통을 무시하는 경우에는 신체는 망가지며 고통에 지나치게 신경써 안주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게한다.
필수적인 고통을 견디고 꾸준한 성실함을 유지하는 경우에만 비로서 자신감을 가질만한 신체를 얻게되며
"노력했다"라는 성취감을 모두에게 전하게 된다.
그리고 그 노력이 쌓일때 프로페셔널이 아마추어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간극이 될것이다.
"UNDER THE SEA"의 "호이짱"은 자신감을 가질만 했다. 그리고 충분한 프로의 간극을 지녔다.
공연내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많은 율동들을 훌륭한 안무로 승화하고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소화해 낼수있을 만큼의
몸을 유지하고 관리한 "호이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GOD" 이후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하며 솔로로 돌아왔다는 특별할것 없는 연예방송을 접하고 바라 본
"호이짱"의 모습은 그저 눈요기에 불과한 단순한 "근육"이었음을 기억한다.
춤과 안무에는 적합할 수 없는, 움직임이 둔한 그런 "벌크"에 불과했던 것을 기억한다.
스스로 지향하는 음악의 필요성에 맞추어, 공연의 성격에 맞추어 "호이짱"은 변모했다.
움직임에 충분한 크지않은 가슴과 둔할 것없는 활배. 군더더기 없는 복근을 만들어 공연내내 그의 몸짓을
살아있도록 만들었다. 안목없는 사람에게도 매력을 전해 주었다.
나는 오늘 뮤지션을 본것보다 노력하는 프로페셔널을 보았다.
스피커의 고음에 가슴이 울리듯이 프로 페셔널 한사람의 성공적인 노력이 전하는 잔잔한 울림을 느낀다.
일상적인 토요일, 소주 한잔의 낭만보다 바닷속의 땀방울에 취했나 보다.
공연을 마치고 공연에 관해 물어보는 궁금한 동료들에게 특별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저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했을 뿐... " 호이 진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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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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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프로페셔널 이말 정말 멋지네요 ^ ^ |
(1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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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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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토요일 공연을 보셨나봐요~^^
일반인 분이신것 같은데..감사합니다~
우리 호영씨가 굉장히 노력파랍니다.
몸도 그렇지만 음악에 대해서도 주위분들에게 노력파에 완벽주의자란 말을 듣지요~
저도 토요일 스탠딩으로 즐겼는데..팬인 저도 노래도 노래지만 어찌나 아름다운 몸매로 사람을 홀려주시는지..아주 정신을 쏙 빼고 봐지 뭐에요~~~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왜 우리 호영씨한테 나이가 지긋(?)한 누나팬들이 예상외로 많은지 알게 되실겁니다~
아참!! 9월 중순경에 앵콜콘서트가 있다는 말이 들려요~
그때도 꼭 오세요~~
그리고 이곳에 글을 올릴때는 메일주소를 기입해 주셔야 해요.
잘 모르셨나봐요~ 공지 읽어보시고 수정해 주세요~그럼 호이짱!! |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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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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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본 글을 보니 색다르네요~
어쨋든 호영님 좋게 봐주시다니~ㅎ 앞으로도 무한한 관심을~!!ㅎㅎ
참! 근데; 말머리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
(1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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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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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손호영의 공연을 처음본 일반인 남자분@_@> 맞으신가요??
딸기들 후기와는 또 다른 색다른 시선이라 재밌게 봤어요^^
팬사이트 와서 후기 남기시는게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정말 감사드려요^^
처음 1집 나왔을때 앨범 재킷을 보고 열광하던 제 주변 남자분들이 떠오르면서,
역시 남자분들이 '몸'을 보는 시선은 참 우리들과는 다르단걸 알고 깜놀했었죠^^
운동 전문가 이신거 같은데, 호영씨가 이 글 읽으면 씨익 하고 웃으며 기뻐할것 같아요.
오랫만에 접하는 진중한 문체^^;;로 미루어 보아글써주신분의 연령대를 조심스레 추측해
보았을때, 이건 정말 왕자님이 완소하시는 일반인 남자분 관객이라 제가 다 감사하네요^^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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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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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클릭해서 읽다가 제목처럼 진짜 이번처럼 '색다른 시선'의 후기라 깜짝 놀라서 처음부터 다시 읽었답니다.
재밌어서요. 즐겁고 색다른 후기 감사합니다. |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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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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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틀란티스 포세이돈의 아들처럼 수면위에서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표현이 예술이에요...
앞으로 공연장에서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호이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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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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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N클럽님
 대신 바다속의 호이짱을 택하고, 이렇게나 멋진 글을 써 주신 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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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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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씨의 몸에 관한 여러번의 인터뷰에서, "그냥 열심히 사는 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라고 대답하신게, 바로 이런거 였군요..
왕자님 죄송합니다. 운동에 관에 너무 무식해서 그냥 침흘릴 줄만 알았지 깊은뜻을 알지 못했군요
이렇게 일깨워 주신 N클럽님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운동하시는 분이 뭔 글을 이리도 시적으로 표현하셨나요??(이것도 선입견? 죄송)
포세이돈의 아들에, 소주한잔의 낭만에, 바닷속의 땀방울에 취하다니요..
귀여운 마무리로 '호이짱'까지^^
호영씨가 꼭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또 뵈어요~~ |
(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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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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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후기 정말 감사드려요..너무 색다른 후기에 읽는 재미가 326만배 상승했습니다..
요즘 비쥬얼에 빠져 사는 팬으로써..어찌나 동감이 가는지..
헉헉..너무 멋져주시는거죠... 
너무 오버다 생각지 말아주세요.. 정말 요즘 호영씨 너무 멋져서 딱 죽겠다 싶거든요... |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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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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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울호영씨가 꼬옥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같은 동성에게 듣을수있는 최고의 찬사가 될듯한데..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지않을까싶어 제가 다 기쁘네요...앞으로 공연을 더 볼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음악쪽으로다가도 봐주시면 어떨까싶네요
그쪽 분야 못지않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호이짱이니만큼 또 다른 시선을 느낄수있지않을까보여지는데요..
글 잘읽었습니다..^^ |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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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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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관리지침상 어긋나는 부분이 없어 관리자의 임의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했으나
해당 글의 일부분으로 인해 특정홈페이지에 관하여 지나치게 감정적인 댓글이 오고가
분란이 야기되었으므로 불가피하게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글을 임의수정하는 것 또한 홈운영지침에 어긋나는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N클럽님께서 감사를 표현하신 부분은 관리지침상 어긋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자가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수정하게 된 것에 대해 N클럽님을 비롯하여 모든 퓨어인들의 양해를 구하며, 향후 이런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에는 홈운영지침에 따라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N클럽님. 퓨어화이트2 자유게시판은 메일 주소 기입이 필수로 정해져 있습니다.
고로, 메일주소 기입을 부탁드립니다. |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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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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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그야말로 눈이 번쩍 떠지는 반가운 후기에요.....
척봐도 정성스럽고 애정 어린 글 너무 감사하구요..저역시 호이월드에 오신걸 환영드려요~~
정말 예사 글 솜씨가 아니시고
호영님께 늘상 감동 받는 저도 생각못할 멋진 표현들도 너무 좋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다시한번
감사감사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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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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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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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이렇게 훈훈한후기 남겨주시니 감격에 겨워 눈물이~
오셔서 즐겁게 보셨다니 저또한 기쁘고, 늘 발전하는 손호영의 팬이라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앞으로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리고, 다음번 공연에서도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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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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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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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노력이 쌓일때 프로페셔널이 아마추어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간극이 될것이다.
"UNDER THE SEA"의 "호이짱"은 자신감을 가질만 했다. 그리고 충분한 프로의 간극을 지녔다.
공연내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많은 율동들을 훌륭한 안무로 승화하고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소화해 낼수있을 만큼의
몸을 유지하고 관리한 "호이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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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을읽고 감동을 한다는게요..
받은 감동을 표현해 낼 줄 모르는 제 조악한 문장 실력이 다시한번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시간이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마음껏 즐겨주시고
기꺼이 또다른 시간을 할애에 글남겨주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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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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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너무 잘봤어요...
읽는 내내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앞으로도 우리 호영이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2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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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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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구역에 건강한 남자분들이 멀찍이서 보시던걸 봤었는데
그분들중 한분이 아니신지^^;;
저도 나구역 언저리에서 봤었는데,,,남자분들이 몇분 보이시길래 첨엔 스텝인가 했었는데
공연보러 오신분들이시라 의외로 느꼈어요(아니시면 어쩌지;;;)
공연보시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남자분이 후기를 남겨주시니 호영씨가 모니터하시다가 보면은 넘 좋아하겠네요 |
(2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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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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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후기입니다 |
(23: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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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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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한 손호영을 알아 보셨군요!!!
노력하는 사람, 그래서 늘 발전을 거듭해 주는 우리 호영씨,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
(2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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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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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오빠를 표현해주시는 단어 하나하나에 급감동받았어요~
저도 N클럽님과 같이 외쳐보렵니다~^^
호이 진짜 짱!!!!!!! |
(2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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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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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공연, 특별한 후기...
호이짱^^ 손호영은 정말 짱이였던 공연... 님의 후기를 보면서 다시금 그때의 그 특별한 순간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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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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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색다른 후기네요^^ 프로페셔널 손호영!
글쓴님은 남성? ㅎㅎ 호영이 몸짱되고 남자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요. 대부분 여성들은 남성의 우락부락한 몸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한동안은 호영이가 몸을 너무 키우는것 같아 난감하기까지 했었는데.. 근데 남자들의 반응은 오호~ 몸 좋은데? 하면서 심지어는 손호영 몸을 목표로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글쓴님이 운동을 전공했거나 많이 하신 분같은데 그런분에게서
호영이의 몸이 프로페셔널하게 훌륭하다는 말을 들으니...굉장히 새롭네요.
N클럽님~~~이번이 호영이 첫번째 공연관람이시죠?
흠...그렇담 한번은 꼭 더 봐달라고 하고 싶네요.
운동이 전공도 아닌 사람이 자신의 몸을 그리도 프로페셔널하게 만들 정도로 성실하게 노력하는 손호영이 자신의 전공인 뮤지션의 모습을 얼마나 프로페셔널하게 만들어가는지 지켜보는 재미와 감동을 꼭 체험시켜드리고 싶거든요. 좋은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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