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실꺼 같아 구미에 간 지인을 통해 들은 소식을 짧게 전합니다~
서민정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음식 조금 먹고 바로 구미로 내려가서
9시 30분쯤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순서는 엔딩이었구요.
바로 앞가수분이 무대에 있을때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목도 풀고, 엠카리허설때 했던 그런 유연한 몸풀기를 하더래요~
의상은 무늬가 있는 하얀 나시에 까만조끼, 그리고 청바지였다고 하네요.
오늘 부른 곡은
하늘에 내마음이, 반끌, 0%
하늘내맘을 부르고 나서
하하씨가 앞의 가수분들은 워킹을 하거나 귀여운 춤을 보여주거나 했는데
손호영씨는 귀여운 춤을 보여주거나 복근을 보여 달라고 했대요.
거기 있던 관객분들이 몸?복근?을 외쳐서
호영이가 또 당황, 수줍어하며 복근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복근 보여줄 때 마이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입에 물려고 했는데
하하씨가 와서 맡아줬대요 (입에 마이크를 물고 있음 더 섹시했을;;으흠;;)
복근보여주고 나서인지 보여주면서인지 또 춤을 췄는데
뒤돌아서 손을 뻗은 다음에 엉덩이에 착! 갖다 대더니 섹~시한 웨이브를 보여줬대요.
그러더니 귀여운 춤이 아닌가? 하면서
양손을 얼굴에 갖다 대고 앙증모드 댄스를 한번 더 보여줬다네요ㅎ
목상태도 좋았고~ 기분도 아주 좋아보였대요^^
퇴근할때는 파란색반팔에 반바지로 갈아 입었다고 하네요.
계란장수 마이크로 감사합니다~등등;; 멘트를 남기고... 영화촬영지로 고고씽~?
구미 갔다오신 분들이 좀 더 자세한 후기를 남겨주시길~바래용!
내일 시청에서 함께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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