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답방에 달았던 덧글 삭제하고 여기로 데려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 후기 쓰려다가 워낙 글쓰는 체질이 아니라 포기하고 짧게 남깁니다 ~
어제 오빠가 콩썰 끝나고 모니터링을 다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말도 많~~이하고 엔딩도 니가 있어야할 곳+하늘색 풍선+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으로 바뀌었구요.
머리도 긴 꼬랑지 ?? 안붙이고 나오셨고ㅎㅎ 콜미에서 검정색 웨이터복을 입고 나오시며
내가 어리긴 어린가봐 ~ 웨이터복을 입었는데 교복이래 ~ 이런 말씀도 하시고ㅎㅎ
여전히 예쓰춤은 야하셨어요ㅋㅋ 바다의 왕자 때는 쪼쪼 댄스 안틀리고 잘 하셨구요
오늘 공연이 작은 사고가 있어서 그 일에 대해 오빠가 말하니까
팬들이 아니에요 ~ 진짜 재밌어요 이러면서 호응해주고 오빠 이름 불러서
오빠도 크게 인사하시고 감사합니다 .... 이러셨어요 ~
마지막으로 퇴근길은 잘 못봤는데 계란이 왔어요 ~ 도 해주시고 조수석에서 창문 내리시고
계속 손흔들어주시고 그러시면서 잘 들어가셨어용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