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영오빠~
이렇게 글을 쓰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핫^^
사실 저는 얼마전까진 오빠의 아름다움을 몰랐답니다. (너무 닭살인가요?^^;)
제 친구가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얼마전 오빠를 보러 갔었어요.
그제서야 오빠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사실 텔레비전으로 볼땐 오빠의 매력을 잘 몰랐거든요.
근데 무대에 올라있는 오빠를 보니깐요.
정말.. 머랄까... 텔레비전이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후광이 비친달까? 히힛
손짓 몸짓 하나하나까지 정말이지 얼마나 멋진지..
무대에서 날려주던 오빠의 미소를 잊을수가 없어요.
그동안 오빠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워요.
벌써 고3이 다된 나이인데 말이죠ㅠㅠ
공부도 중요하지만 요즘 방학이기도 하고 해서 요빠를 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오빠 며칠후에 콘서트 하신다죠?
너무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친구한테 지난번 콘서트에 대해서 들었는데 너무 멋있고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열기도 굉장하구 무대매너도 최고시라고..
이번에도 물론 그렇겠죠?
제 친구는 이번에도 갈려구 돈을 열심히 벌었더라구요.
어떻게 어떻게 해서 표를 구한것 같던데..
저도 진작에 같이 벌었어야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았네요ㅠㅠ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어요.
오빠도 기도해 주셔야해요!^^
콘서트 준비랑 방송활동이랑 그런거 땜에 힘 많이 드실텐데 힘내시구요.
언제나 팬들이 옆에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건강 꼭 챙기시구요.
이번 앨범도 대박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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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님~
이런 기회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품고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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