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언니, 오빠(?), 친구, 동생님들 안녕하시죠?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려나^^;
나름 바쁜생활 속에서도 끊임없이 왕자님과
맘속으로 커뮤니케이션중인 쵸아에요~
오랜만인 만큼 하고픈 얘기도 너무너무 많네요^^
대학 졸업반이 되고 이제 사회로 나가야하는데 아직 맘이 어린애같아서 걱정도 늘고
곧 방학도 끝이니 이제 학생다운 여유는 끝이구나 싶기도 하네요.
오랜만에 왕자님의 노래선물을 받았건만, 도무지 맘놓고 웃을수 없는 상황이 참으로 슬퍼요~ 엉엉
쵸아는 방학중 일주일간 농촌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바쁘게보냈답니다.
어릴적부터 TV에서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땀흘려가며 농활하는걸 보고서 로망을 키워왔었거든요~
'나도 꼭꼭 한번 해봐야지' 했다가 작년에 집이 지방이라고 기회를 놓치고서, 포기해야하나 했는데
올해는 교수님께 조르고 졸라서 팀을 꾸리게 되었어요^^ 재미도 보람도 추억도 안고 돌아왔구요.
농활하는 동안은 동영상대신 가끔 오빠야에게 문자한통씩 넣어드리는 낙으로 살았지요~
음... 또 그동안 목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빠야의 콘서트는 못가게되었어요.
학생이라 늘 돈걱정부터 앞섰었는데, 이번엔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정때문에 담기회를
노려야 하는 이 상황이 매우 가슴아프고, 애통하기가 326만배보다 더한거있죠!!!!!!!!!
우리 딸기 언니, 오빠(?), 친구, 동생분들은 제맘 공감하시죠ㅠㅠ?
그르니깐 꼭!꼭!꼭! 제 몫까지 신나게 놀다오셔야하는거에요!!!
물론 이런 극한의 고통(?)도 이겨내보아야 인내있는 이쁜딸기가 되는것도 안다지만요.
다시는 이런 고통은 겪을일이 없길 바라고 또 바라며 하늘에 내맘을 전해봅니다♡♡♡♡♡
호이복받은 이번주 이니, 모두들 호이팅하세요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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