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분당을 다녀 왔어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제가 많이 늦게 갔죠...
한 7시넘어서 갔나?
암튼 가서 팬클럽이라고 하니깐
이미 다 들어간걸로 알고있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난 솔직히 기분이 조금 상했어요 당연한걸 알지만
그래도 좀 그랬거든요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어떤 경호원이 누구 팬이라구요?
하길래 손호영씨요 이랬더니 빨리 들어가라고 그래서 저와 아는지인은
스탠딩으로 들어갔어요..
갔는데 너무 잘보이더라구요..
어떤언니분께서 오빠가 뒤에서 2번째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오빠가 딱 나오신거에요
그리고 하늘에 내마음이 노래 부르는데
제가 엄지짱하고 앨범자켓을 들고있었었는데
제쪽으로 와서 콕 찍어주셨어요
그것도 안되나요에서도 한번 해주고..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음향이 안좋아서 그런지 오빠 맨트가 잘안들렸어요
들은거라고는 원래 목소리가 고운데 터프하고 가겠다고
난 처음에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아는지인이 그러더군요..
오빠가 영화촬여하고 와서 목이 안좋다고 그래서 그렇게 말한거라고
난 처음에 정난친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ㅋ
그리고 나서 안되나요 를 부르셨죠..
그리고 또 맨트를 했는게 기억이..ㅡㅡ
녹음을 안했더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호이상실...
그리고 우리팬들이 앵콜을 불렀죠
그래더니 오빠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즐기라고 하셨나?
암튼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리고나서 0%를 부르셨어요
아주 제대로 굴르셨죠.ㅋㅋ
저 뛰느라 숨차 죽는줄알았어요
오빠도 힘드셔서 막 혀내미시고.ㅋ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현영씨쪽으로 가서 같이 뛰면서 노래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빠의 노래가 끝나고 퇴근길을 솔직히 보고싶었습니다.
근데 경호원이 못나가게 하는거에요
우리 팬분들도 차끊킨다고 빨리가야한다고 하고
택시불렀다고 하신분들도 있었고
근데 강친이 아니더군요...
근데 계속 못나가게 하는거에요
마지막 가수 남았다고 기다리라고
그래서 꿋꿋이 기다렸죠
근데 뒤에있는 분들먼저 내보내주시고 우리는 맨 마지막에 내보는거 아닙니까
저 그래서 결국 집에 못갔어요ㅡㅡ
차끊켜서....
후기를 어제 남기고 싶었는데
컴터가 안되는 관계로 오늘 올려요^^
저의 짧은 후기 싫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실은 제가 안간 관계로 여기까지..ㅋ 피~~~~~쓰~!!ㅋ
빛나는그
2007/08/12
고생하셨어요, 스탠딩이라니 힘들게시리 그리고 호영이 목이 너무 안좋아서
진짜 쉰목소리더라구요, 스케줄 없어야 하고 노래연습은 하지 말아야 목이 나을꺼 같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