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원씨

[Love letter - To. HOI] 호영씨께..;;

호영씨를 좋아하게 된지..
약 3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본격적으로 좋아한지 약 3년..
근데 아직도 저는 당신을 잘 모르겠어요..
알면 알수록 너무나도 새로운 당신이..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나 부럽기도 하고..
너무나 자랑스럽기도 해요..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고..
언제나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행동이 너무나도 멋지고..
정말 같이 있으면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그런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호영씨는..

이제 혼자로 출발을 하시게 되셨어요..
무엇보다 많이 힘들고 부담스럽겠지만..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믿으시고..
자신에게 도박을 걸어보세요..
호영씨는 할 수 있어요!!
아자아자!!

호영씨 뒤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팬들이 있으니까!!
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시는거 다 알고있으니까..
건강도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
아셨죠?

이번 공연도 정말 잘해낼꺼라 꼭 믿어요..
호영씨 화이팅!!

어떻게 쓰다보니 편지글이 되었어요..
정말 편지로 주고싶었는데..
워낙 글씨를 못써서 편지를 쓸 용기가 안났어요..

그냥.. 나오시면서 너무 많은 부담을 갖고계실꺼 같아서 말이죠..

뭐 그냥 별로 믿지는 않은데..
호영씨 자리인 양자리의 이번운세가 그렇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쭉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자신이 하는일에 자신감을 갖지못하면
그동안 노력해온것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자신에게 도박을 걸어보는것도 괜찮아요"

이런 운세였거든요..

자신을 믿으세요 호영씨!! 모든게 다 잘될꺼예요..

(글이 길어졌어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댜;; 저는 이만 다시 수험생의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