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웃고 입에서 웃음이 팍나와버렸네여.. 저도 힘들고 지칠 때 1집때 포스터를 꺼내서 보면서 막미친듯이 웃은 기억이..^^;;
근데 저도 어떻게 보면 호영이한테 죄진기억이..그 멋진 얼굴을 그만 모르고 꾸겨트렸던 기억이..;;;근데 이글보니 저랑 같은상황같아 쬐금 웃음이나왔어염..
저도 오빠한테 미안하거 있는데............
어제 앨범을 받았거든요... 저도 흠집날까 조심하며 만졌는데...
(솔직히 만지는 것도 힘들었어요......ㅠㅠㅠㅠ 얼마나 기다린 앨범인데....ㅠ)
복권확인할려고 책상에 올려놨는데 하나(분홍색) 떨어져서.... 덜컹~ 해서 보니까....ㅠ
씨디끼우는 중간에 이가 반이 날라간거예요ㅠㅠㅠ (버리지 않고 옆에 놔뒀음...;;)
안절부절~~~~~~~~ 분홍색 이뻐라해서 씨디장에 끼워 났었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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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새벽에 앨범듣는데 건전지가 나간거예요.......ㅠ
것도 젤로 좋아하는 '사랑이란건' 듣는데 새벽에 소리 안 지르면서 흥분하는데...
건전지있는지 새벽에 돌아다니고.... 못 찾다가.................
건전지 발견..........
탁상시계 건전지.....ㅋㅋㅋ 흐믓했다는............^^
그래서 에랏- 모르겠다 건전지 끼워서 앨범 계속 듣고...........ㅋㅋㅋㅋㅋ
시계에 약이 없어서 늦게 일어났다는..................;;;
오빠 미얀하고........ 여분의 건전지 준비는 이제 필수구나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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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웃깁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네요.
전 화보집에서 그 왜 호영씨가 윗통벗고*.* 팔 벌리고 누워있는 사진에...
팔배게 한답시고 매일 사진위에 엎어져서 팔뚝만지며 누워자다가...
그 사진만 찢어져서 피눈물을 흘렸더랍니다. 난 정말 변태인건가...-_- 에휴.
여기.. 고백성사 ? 뭐 그런 글쓰는데 맞죠 ? ^^
그럼 저도 하나..ㅠㅠ 몇년전에.. 왜 액자같은거 보면 2층으로 되어있어서
아래랑 위에 다 사진 끼워넣을수있는 그런액자가 있잖아요.
근데 거기에 둘다 우리의 왕자님 사진을 끼워놨었는데 액자가 낡아서 새로 선물받은 액자에 옮기려다가..
글쎄 사진이 붙어서 낑낑대다 결국 찢어져버린거에요..ㅠㅠ
용안엔 이상이 없었지만 어깨였나 ? 그쪽부분이 찢어져서 완전 속상하고 죄송하고..
막 심하게 어쩔줄모르겠어서...ㅠㅠㅠ 그래서 마침 보이던 제 사진을 더 심하게 찢어버렸다지요 -0-;;
그렇게라도 참회를하고싶더라구요..ㅋㅋ 아 지금생각해보면 어찌나 죄송스러우면서도 웃긴지..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