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그

[콘서트가자] 늦은 음공후기입니다

일찍 가지 못하여 어중간한 자리에서 보게 되었어요

일반인분들 많이 오셨더라구요. 1층은 역시나 팬분들 일찍오셔서 많이 계셨구요

두건을 손바닥에 감고 손목에 감고 열심히 박수치고 호응해주고 .다른 프로보다

호응을 잘해줘야 하는 프로다 보니 더 열심히~

소울스타,린.미로밴드분들 나올때 호응해줬지만 역시 호영씨가 나오는거랑은 다르죠?^^

이적씨가 마지막 순서라고 소개하는데 환호가 워낙커서 대충 빨리 끝나서 좋다는거냐고 ^^

마지막이라는데 스탠딩 마이크가 나와서 어라 이상하네 싶었는데 하늘에 내 마음이 할때

초반에 사용하던. 멋짐 . 의상이 넘 맘에 들어요 적당히 피트되고 몸이 슬림하면서 길죽하게 보여주는 의상

1집땐 사실 아 저렇게 이렇게 했음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노래면 노래

의상.헤어 다 맘에 듭니다 아주 좋아요^--------^

무튼 노래 멋지고 하고 토크 말을 너무 잘해요 본인 소개를 게시판에 좋은 말만 써줄거 같은 가수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자긴 냉정하데요 단점을 꼭 찝어서 말한다고. 그런데 오늘은 좋은 말만 할꺼 같다고

손호영 캐스팅 잘했다. 이말듣고 쓰려졌어요 아.진짜 이적씨 말대로 여우가 다 되었답니다

그리고 잼있던 부분이 아침에 일어나면 뭐하냐는 질문에 밥먹어요 ㅎㅎㅎ

아버님 모닝콜이 호영아 밥먹어라고 .아침먹는걸 너무 좋아한다고 아침먹고 점심 간식먹고

저녁을 크게 먹고 집에 가서 또 간식먹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죠^^

그리고 화를 내냐는 말에 가끔 낸다고 어떨때냐 본인 주위 사람을 힘들게? 괴롭히는거?

그러면서 앞에 팬들에게 괴롭히는 사람 없죠? 이런 비슷한 말을 이때도 쓰려짐 ㅎㅎㅎ

이적씨 바로 본인 옆에 분들에게 저말하고 아주

그리고 본인은 눈물이 없다고 100회공연 마지막날 울고 한번도 운적이 없다고

그런데 남의 얘기엔 잘운다고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요, 그런거 봄 잘 운데요

시상식때도 운적 없고 다른분들은 우는데 아니 좋은날 왜 우냐고

헤~웃으면서 고개 까닥이며 이 좋은날 왜 울어 하면서 이적씨가 흉내 내는데 넘 웃겼어요

그리고 안되나요 백댄없이 하는건데도 좋았어요 팬들이 하는 엄지짱에 커플들 본인들끼리 속닥속닥

나중엔 여자분도 한손으로 엄지를 해주더라구요 .흐뭇

반끌때는 자동적으로 스탠딩 자세. 일반인분들도 일어서시고 아주 콘서트장에 온줄 알았어요

얼마나 열광적인지.영프로에선 히트였죠.뛰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다른때보다 덜 힘들었던게

일반인들 반응때문이엿는지.너무 좋았어요 앵콜 팬이 외치기도 했지만 일반인 커플 본인들이

먼저 앵콜을 외쳐주시던데 아니 그분들 왜 다른 출연자에겐 안했을까요?^-----^

역시 호영이.아우 달음때도 좋았는데 이번은 쵝오쵝오였어요. 진정이 안될정도였구요

편집이 안되고 다 방송되었음 좋겠어요 차라리 토크를 편집하더라도. 공연홍보는 편집하지 말고요^^

늦은 후기인데 그냥 다 아시는 내용인데 씁니다 지루하시죠^^

+ 스트리밍.다운.잘하시죠? 열심히 궤도에만 올려놉시다.그럼 알아서 다 듣게 되니까요
나하나 안해도 하지 마세요 나 혼자밖에 할 사람없다 생각하세요^^

태양의노래

2007/07/29

후기 보며 놓쳤던 부분까지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호영이의 모습 하나하나에 기쁨과 고마움의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호영이의 힘이죠. 세상사 더 밝게 살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 호영이... 고마워~^^*

네~나 혼자밖에 할 사람없다!!!

(2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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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후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우리네 바램이야 360도 돌아가는 카메라가 주구장창 우리 호영이만 찍어주는 것이겠지만 그건 좀 힘들테고^^; 이렇게 애정 담아 요래조래 풀어 놓는 이야기들을 듣는 것도 즐겁답니다. 빛나는그님 후기 감사해요~
음, 스트리밍, 다운이 힘들 경우엔 광란의 클릭질이라도 함께 해요~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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