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마루

[콘서트가자] 관리자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에 깜짝 놀라셨는지..^^;;;
먼저... 감사드립니다. 꾸벅(누군지도 모르면서... 버럭^^;;)

사실 이번 콘써트...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거든요.

서울까지 거리가 얼만데~!! 공부해야지!! 하고선 예매전쟁도 애써 외면하면서 말이죠.

그날 이후... 뭔가 허~~전 한것이 눈은 자꾸 컴터로 향하고 마음은 콩닥콩닥...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왕자님이 부르시는데 안가도 되려나? 아냐! 열공해서 내년에 멋진 모습으로 가야지!'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오사카 공연 후기들을 보면서 그 증상들이 심해지고 있던 찰나에 관리자님의 한방!

이번 말멀은
[콘써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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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병을 한방에 날려버려 준 이번 말멀! 덥썩 물고 콘써트 갑니다.
비록 혼자서 휘적휘적 대구서 서울까지 강행군을 해야하지만... 표도없고 아무런 대책도 없지만...
뭐 어떻습니다. 까짓 공부쯤은 미리해놓지요.(근거없는 자신감...)

오로지 왕자님이 부르실 때 안가면 반드시 후회한다는 진리를 믿고 갑니다. 호렐루야~~

기왕 가는거 이틀 다 봐야겠지요? 호호호

그동안 멋진 영상들로 삐끼질;;;; 해오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성공하셨어요^_________^

혹시라도 저와 같은 증상들을 겪고 계신 동지분들 계십니까?
이 병의 특효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지릅시다!!!

근데... 쓰고 보니 이 글은 삐끼질용????

영지

2007/07/20

그 특효약 바로 질러버리고 싶네요ㅠㅠㅠ
수험생은 하루하루 학교에서 에어컨바람에 감기걸려가며 지내고 있습니당;;
최고의 피서지를 학교로 정하는 심정이란ㅠ_ㅠ 에허;
호이마루님 정말 축하드려요ㅠㅠ 근데 왜 전 슬퍼지는지;;;
호렐루야 진리를 애써 외면해야 하는 꼴등짜리 수험생은 이만가요ㅜ_ㅜ아흑
그래도 전 손라인!!!;; 아자~~

(0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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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호영

2007/07/20

저도 영지님 처럼 특효약 지름신 강림했어요...
하지만 어제 방학식을 하고 오늘부터 보충 간다는거....... -_-....
저도 일본 영상과 퓨어 배너 보면서............
계속 쓰린 맘만 달래고 있어요..
하지만 툭하면 인터파크로 슝슝~ 간다는거.....
부모님께 온갖 땡깡을 부리고 싶으나... 후아악.....!!!!!!
무슨 고쓰리는 왕소외가 되는 타이틀 같아요ㅜㅜㅜ
그런데 저혼자 하소연 하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_-;;;;;
여튼 결론은 저도 손라인!!

(0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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