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를 만났을때부터,
내 마음에 늘 그를 담아두었던 때부터,
난요. 정말 심하게도 손호영 예찬론자였거든요.
그래서, 날카롭게 지적도 하시고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분들보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이랬음 좋겠어요.
저건 저랬음 좋겠어요.
마음속에 한가득 담아두었던 내 바램들도,
막상 그의 앞에만서면 사그러 들어버려서.
나도 오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게,
무턱대고 칭찬만 하는게아니라
솔직한 내의견도 말할수있었음 좋겠다.
항상 이렇게 바라면서도
막상 그의 앞에만서면 그에게 무언가 적을라치면,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많이 부러웠어요.
오빠께 본인들의 의견을 내주시는 모습들 보면서.
근데요.
전 그냥 앞으로 이렇게 쭈욱 손호영 예찬론자할래요.
그의 모습이 맘에안들든,
그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아무리 바란다 할지라도,
그저 모든걸 믿고 맡길래요.
그러니 오빠도 오빠가 원하시면,
오빠가 생각하시고 바라신다면 그대로 밀고나가세요.
원래 연예인과같은 공인들에게 이미지 변신이란,
실로 커다란 부담을 가지고 그만큼 고민하고 결정하는거잖아요.
꽤 오래전부터, 늘 방송에서 포장해왔던 오빠에대한 이미지.
여성스러움. 왕엄마. 보호본능.
이 모든것들 언제까지고 가지고 나갈수 없는거에요.
그렇기에 처음 시작할때부터 이제껏 보여왔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거라고
하셨었고, 오빠의 그 말씀들이 이렇게 하나. 둘 이뤄져 나가는것같아요.
여론이든 이곳 저곳, 어느곳이든 오빠께 많은 의견들이 터져나올지라도,
뭐 물론 어느 누구보다 오빠를 사랑하시고 그만큼 관심이 있으니까
진심으로 걱정해서 그 걱정과 아우러져 이것저것 생각들이 터져나오는 거겠지만,
어떠한 의견이 있고,
어떠한 생각들이있고,
각기 다른 반응이 나올지라도.
오빠가 하고자 하신다면,
그저 오빠의 뜻대로 밀고나가세요.
기억하시나요 ?
'모든일은 손호영뜻대로'
늘 그래왔듯,
모든일은 손호영 뜻대로 될터이니,
오빠가 이끄시는대로 따라갈테니,
손호영뜻대로 그렇게 이루세요.
한창 그룹활동하실때 멤버분께서 그러셨죠.
오빠 고집은 정말 세다고. 그치만 나중에 지나고나면,
오빠말이 다 맞고 오빠생각이 다 옳은 것이었다고.
그러니까 오빠뜻대로, 오빠의 유명한 굳센 고집대로,
그렇게 오빠가 원하시는대로 다 하세요.
결국 오빠말이 다맞고, 오빠 생각이 오빠뜻이 정방향일테니.
우리도 언제나 그래왔듯 오빠를 따라갈게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꽃길. 호이팅이에요
+ 자고 일어나자마자 우리집 들어왔어요.
밤새도록 이것저것 생각하고 앞으로의 일 기대하다보니 잠이않오더라구요.
하루하루,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꽃길. 힘내서 호이팅이에요 ^^
전요. 아직 남은 2~3개월동안. 아무리 간절히 보고싶어도 못봐요.
저 뿐만 아니라 멀리계시는님들 정말 간절히 원함에도 그를 못보는분들 많아요.
볼수있고, 함께할수 있는것만으로 감사할수 있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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